독립운동의 공로 기리고 건국 의미 되새겨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봉건)가 주관하는 이승만 박사 탄신 139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5일(화) 오전 11시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운영)에서 개최됐다.
사무총장 최학량 목사의 인도로 국민의례와 예배가 진행되었는데, 대표기도는 부회장 양승걸 목사(미주목우회 회장), 성경봉독은 부회장 이정순 박사(현대한의원 원장), 트럼펫 특송은 김응구 목사, 설교는 “자유”라는 제목으로 한미장로교회의 이운영 목사가 전했다.
이어 미주한인군목회 회장 이기홍 목사,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박홍기 회장이 기념사를, 미국가방위군 한국 제8사단 박정호 사단장의 경축사, 광고는 총무이자 재무국장을 맡고 있는 정여창 목사, 축도는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 회장 이태환 목사가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미주광복회 명예회장 박영창 목사가 선창한 만세삼창으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김봉건 회장은 “올해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탄생한 지 139돌을 맞았다. 평생을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 부강한 나라로, 선교대국으로 발전하게 기틀을 마련해준 이 대통령의 탄신 139돌에 많은 단체들이 참석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군목회 회장 이기홍 목사,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박홍기 회장, 미국가방위군 한국 제8사단 박정호 사단장,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 회장 이태환 목사 등 남가주 지역의 원로 및 보수 성향의 단체장들이 참석, 이 대통령의 독립운동의 공로를 기리고, 건국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의 (562) 818-1797(김봉건 회장)/ (310) 953-7867(최학량 사무총장)
▲이승만 박사 탄신 139주년 기념예배 후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신희성 객원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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