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현 제1 부회장 이태환 목사
▲원로목사회가 제65차 총회를 지난 3일 한미장로교회에서 갖고 총회를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원로목사회, 회장 유응연 목사)가 지난 3일(월) 오전 10시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운영)에서 제65차 총회를 개최했다.
회장 유응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대표 기도는 제2 부회장 임순삼 목사, 성경 봉독은 총무 강영창 목사, 설교는 “기뻐하라”는 제목으로 제1 부회장 이태환 목사가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서기 조영제 목사의 회원 점명과 홍효균 목사, 김화익 목사의 감사 보고, 최훈일 목사의 회계 보고, 강영창 목사의 총무 보고에 이어 회원부 임성록 목사, 선교부 안덕원 목사, 친교부 홍순도 목사의 각부 보고가 있었다.
또 임원 공천을 통해서 현 제1 부회장 이태환 목사가 제65차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신임회장 인준, 신구 회장단과 임원 교체, 신임회장의 인사와 공로패 증정, 직전 회장의 퇴임인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안건 토의 후 신임회장인 이태환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제65차 총회를 마쳤다.
총회 후에는 특별히 본지 객원기자인 신희성 목사가 찍은 사진들로 만든 “2014 원로목사회 주소록”과 지난 2월 13일 토렌스의 주님세운교회에서 가진 정기모임에 참석, 간증해준 김영 하원의원 후보와 찍은 단체 사진이 전회원들에게 배포됐다. 이날 점심은 신임회장 이태환 목사 제공.
한편 원로목사회 정기임원회가 3월 10일(월) 오전 10시 로텍스호텔에서, 또 원로목사회의 다음 정기 모임이 3월 13일(목) 오전 10시 미주평안교회(담임목사 임승진)에서 열린다. 이날 특강 강사는 미래병원장 정희수 박사.
▶문의: (714) 774-6197(서기 조영제 목사)
▲원로목사회 제65차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태환 목사(오른쪽)가 전직회장 유응연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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