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 키퍼스 집회, 게헨나라고 불리는 힌놈 골짜기서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유대 기독교인들의 전도를 역사적 장소인 이스라엘의 게헨나에서 모임을 갖는다.
지옥, 음부를 뚯하는 게헨나는 이스라엘의 힌놈 골짜기를 가리킨다.
유명 선교단체인 미국의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는 예루살렘 근처의 힌놈 골짜기에서 전세계에 모인 사람들이 모여 “예수의 통치(Jesus Reigns)”라는 이름의 행사를 갖고 이를 실시간으로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동시방송할 예정이다.
게헨나를 선택한 것은 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이스라엘에서 지옥의 문을 몰아낼 것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컨퍼런스 주최측은 “‘예수의 통치’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행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된 기독인들이 함께 모여 연합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이 정부나 금융기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에게서만 발견될 수 있고 그가 다스리는 나라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것임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헨나에서의 이번 행사는 올 9월에 개최된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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