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 때문에 울고 있다"
“미국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볼 때마다 눈물이 흐른다.”
미유명복음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95세 생일을 맞아(11월 7일) TheBlaze TV가 '십자가'라는 제목의 마지막 설교 영상을 방영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 설교에서 “미국에는 참으로 영적 대각성이 필요하며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고 있는지를 발견할 때마다 그는 눈물을 흘린다”고 말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의미를 전하기를 원한다. 그리스도의 진짜 십자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 메시지에 대해서 거부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거짓된 삶에서 떠나기를 원한다”고 이 열정적인 복음전도자 그래함 목사는 말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그래함 목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죄인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거부감과 불쾌함을 갖게 하는 말이다. 십자가는 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악을 직접 직면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리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기독교 메시지는 믿는 자들이 자기들의 죄성을 직접 직면하게 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다. 죄는 마음의 질병으로, 인간의 마음과 의지와 감정에 영양을 미친다.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이 이러한 질병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과 의지와 감정을 새롭게 만드실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제외한 다른 구원의 방법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미국사회에서 일고 있는 문화적인 흐름들에 대해서 경고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많이 떠나왔는지를 알게 될 때마다 눈물을 멈출 수 없다”며, “영적 대각성 운동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비디오 말미에서 그래함 목사는 시청자들에게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중보기도를 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목요일 밤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서 행해진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이번에 전해진 그래함 목사의 이 마지막 설교는 그의 과거 설교에서 편집한 것으로 TheBlaze TV는 9일 오후 7시와 10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십자가"를 방송한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95세 생일을 맞아 제작된 영상 메시지에서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 있음을 볼 때마다 눈물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베터런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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