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9월 9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신체의 55%에 3도 화상을 입고, 40여 차례의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는 출연자들과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지선 씨는 방송에서 "피부 이식수술을 받아도 예전의 얼굴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 적도 있었지만,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는 "자신의 삶의 목적이 빛이 없는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는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 씨는 UCLA 에서 사회복지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바로 보기 : ‘힐링캠프’ 이지선 “신에게 따지고 싶더라” 절망 후 삶의 목적 찾아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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