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 이기홍 목사)는 지난 6월 20일(목요일) LA한인침례교회 (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6.25 상기 특별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이태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최낙일 목사가 기도를, 회장 이기홍 목사가 '환란 중에 하나님의 축복 (출 15: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기홍 목사는 "6.25는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시련과 아픔이었다며 젊은 세대들이 6.25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환란때 주님을 더욱 의지하여 기도하고 겸손해야 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환난을 축복으로 변화시켜주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원로목사회는 "6.25를 상기하며 (이동준 목사), 조국의 번영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김화익 목사), 미국을 위해, 세계 평화와 복음을 위해 (최병인 목사)"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