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창단 20주년을 맞는 남가주장로성가단 (20대 단장: 최대현장로)이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 및 신 구임원 이 취임식이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시온성결교회 (담임: 최경환목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예식의 사회는 김성일장로가 맡았고,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별찬양은 예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특별히 설교를 맡은 최경환 목사는 로마서 16:1-16절의 말씀을 통하여 "교회일꾼"이란 제목으로 "여러 종류의 직업을 가진 일꾼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는 남가주장로성가단이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참된일꾼으로 주님의 사역에 더욱 더 동참하는 주님의 참된 일꾼이 되길"바라는 당부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임사 및 감사패 증정이 진행됐다. 최대현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영혼을 소생시키는 찬양이 되길 원하며, 갈 바를 모르는 자를 위한 등대와 같이 희망과 소망과 의욕을 넘치게 해 주는 찬양단이 되길바라며,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고 새로운 2013년을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1992년 12월 14일에 창단되어 올 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 한 남가주장로성가단은 현제 각기 다른 교단의 57개 교회에서 92명의 장로들이 모여서 남성장로합창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년동안 19회의 정기연주회와 107회 이상의 국내 및 국외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 찬양 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수 차례의 무숙자를 위한 찬양과 분쟁지역 불우아동을 위한 찬양, 한흑 화합 찬양제와 장애인 사역을 돕기 위한 찬양제 및 대한민국 조찬기도회등 찬양을 통한 하나님 복음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제20회 정기연주회를 2013년 8월 18일 (주일)에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홀인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공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사: 다니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