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주최
2013년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마친 후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은 지난 2일 JJ그랜드호텔에서 2013년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개최하고 김정수 KBS PD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미주한인재단 뷰에나 팍 지회장 임종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남가주교협 회장 박효우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주한인이민 111주년을 맞는 2014년 새해 벽두에 '미주한인상'과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여하게 된 것은 더 없는 감동이고 기쁨이다"고 말했다.
'미주한인 대상'에는 손인식 목사(LA), 이은애(워싱턴 DC), 김석주(뉴욕) 등과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한국의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반재철(흥사단 이사장), 김정수(KBS PD)를 각각 선정했다.
미주한인재단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단체로 매년 '자랑스런 미주한인 대상'과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오른 쪽)이 김정수 KBS PD에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금관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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