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단우 특강 “북한의 현주소와 통일 비전”
▲흥사단 단원들이 월례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A 흥사단(지부장 최창호)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JJ 그랜드호텔에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한정구 단우 사회로 시작된 이번 월례회는 개회, 국민의례, 흥사단 약법 낭독, 고 이선주 단우 추모, 도산의 말씀(정문식 단우), 예비 단우 입단식, 동맹 수련, 생일 축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예비 단우로 입단한 5명은 김재권, 변요하, 장성훈, 박병욱, 이형익씨이다.
황근 단우의 사회로 진행된 동맹 수련 시간에는 1) 동맹 독서 발표 시간에는 김현례 단우가 “경청에 대해서”, 민상호 단우가 “채근담”에 관해서 발표했으며, 2) 특강 시간에는 중앙일보 편집 부국장이자 논설위원인 이원영 단우가 “북한의 현주소와 통일 비전”에 대해서 강의했다.
2013년으로 100주년을 맞은 흥사단은 2014년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인격수련과 민족운동의 대표적 단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바람으로 동맹독서를 시작했다.
매월 월례회 동맹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동맹독서는 흥사단 동지 뿐 아니라 독서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맹독서 프로그램 추천도서는 매월 2권씩 선정해서 작자소개를 포함한 배경설명과 함께 월례회 모임에서 발표한다.
▶문의 323-360-4455(지부장 최창호)
신희성 객원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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