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발굴 및 사회참여 네트웍 구축
▲명지대학교와 KCCD가 지난 22일 JJ그랜드호텔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상호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부터 명지대 최현선 교수, 명지대 김성철 기획조정실장, 명지대 총장 유병진 박사, KCCD 임혜빈 대표, KCCD 이사장 박종대 목사, KCCD 스태프 마리아 오키, 명지대 김용태 국제교류원 원장).
한국의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박사)와 한인기독교개발협회(KCCD 회장 임혜빈)는 지난 1월 22일 저녁 7시 JJ Grand Hotel에서 MOU(업무협약체결)를 맺었다.
커뮤니티봉사와 글로벌 리더 발굴 및 양성, 효과적 사회참여 연구 및 포럼개최, 네트웍을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봉사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더불어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내용이다.
오는 5월 중순부터 KCCD가 주관하는 APICL(Asian Pacific Island Christian Leadership)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내년부터 명지대학 국제학부에 사회봉사에 참여도가 높은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출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또한 한국에 있는 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영어 훈련 및 인턴쉽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학교는 부친인 유상근 박사가 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한 대학으로 서울 서대문과 용인에 30만평 캠퍼스에 2만 3천여명의 재학생들과 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설립자의 사회봉사정신, 창조적 글로벌 리더, 기독교 사랑으로 인재들을 키우고 있고 취직율이 62.5%를 상회하는 우수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본 대학의 사회봉사단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중 KCCD와 같은 사회봉사와 글로벌 차세대를 키우는 기관과 MOU 를 맺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혜빈 회장은 "기독교정신에 같은 뜻과 목적을 가진 한국의 유수 대학인 명지대학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차세대를 키우는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에서는 유병진총장을 비롯 기획조정실장 김성철 교수, 문화와 커뮤니티 연구소장 최현선 교수, 국제교류원 원장 김용태 교수와 채은정 사무장이 참석했고, KCCD 에서는 임혜빈 회장, 박종대 이사장, 스태프 마리아 오키, 이옥희, 김모세, 이하나 씨가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과 KCCD 임혜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을 마친 후 사인 한 상호 양해각서를 들어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송금관 기자 mijutimes@gmail.com
Copyright ⓒ 미주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