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그리스도의 문화도 정착되길
▲크리스찬문학 제25집 발간 기념 감사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찬문학 제25집 발간 축하 및 기념 감사예배가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 주관으로 지난 17일(토) 작가의 집에서 열렸다.
고광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방동섭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학량 목사가 '세상에 빛을 발하라(딤후 4: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크리스찬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이 책을 통해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야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중단 없는 발간을 통해 더욱 더 힘찬 발전이 있기를 바라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회장 정지윤 목사는 "이민지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은 글을 출간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께서 우리 문인들에게 선물로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더욱 더 좋은 작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애쓰면서 발전을 꾀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도석 목사는 "나는 목회자로서 입을 통해 말로 의사를 전하지만 오래 가지를 못한다. 그러나 책으로 출판하면 오래두고 볼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복음의 향기가 전해지고 그리스찬 문화가 정착 되기를 희망한다"고 서평을 대신했다.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회장 정지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희성 객원기자 mijutim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