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선교회 송년예배
사랑의선교회 송년예배를 마친 후 사랑의선교회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손을 들어 성탄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샬롬은 평강이다. 모든 것이 다 있어도, 평강이 없으면 Nothing 이다."
사랑의선교회(대표 느헤미아 공 선교사)는 지난 달 28일(토) 시티하베스트교회(담임 전두승 목사)에서 '2013 송년 스페셜'로 사랑의 열린예배를 드렸다.
박근덕 목사(바울선교교회 담임)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태영 장로(남가주동신교회)가 기도를, 사랑의 성가대(지휘 안홍식 전도사)가 특송을, 사랑의선교회 대표이사 김요한 목사(다우니선한목자교회 담임)가 '샬롬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눅 2: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요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으로 우리게게 오셨다. 이것은 우리 인류의 가장 기쁜 소식이다. 주님이 중재자로, 대속자로 오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혀있는 담을 허셨다.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모든 죄악을 패하시고,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다. 세상의 평화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우리는 영원한 평강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회원이 자작시 '달려오는 그이'를 낭송하고, 정종원 목사(아이멤교회 담임)가 특별 찬양을,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음악과)는 특별 클레식 콘서트를 가졌다. 송년 축하예배 축사는 다니엘 방 전도사(더텐트 미니스트리 대표)가 임마누엘 바디워십팀이 몸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병도 목사(목자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는 만찬과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선물추첨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쌀배포가 이어졌다.
송금관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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