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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어둠을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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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정현 목사의 거짓'에 관해 안수집사회의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장의 기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목) 오전 11시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회장 박서정 집사)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어둠은 어둠을 이기지 못한다'란 제목으로 '오정현 목사의 거짓'에 대한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안수집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3가지 오정현 목사의 거짓 증거를 제시했다.  다음은 안수집사회의 입장 전문이다.


오정현 목사 강도사 사칭 및 목사안수 취소, 미국 노회에 요청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을 가질 수 있듯이 오정현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는 미국 PCA교단 목사는 1년간의 강도사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목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그러나 오정현 목사는 그 어느 곳에서도 강도사 자격을 받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신학대학원 졸업1년 전부터 강도사 사칭을 한 자료 와 증언을 통해 또 한 번의 오목사의거짓이 드러났다.  노회 재판 판례에 의하면 이러한 경우 목사자격 취소에 해당되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하여 미국 PCA한인서남노회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함과 동시에 목사 안수 취소 건에 관하여 노회 재판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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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당회에 제출한 위조 북한 영수증에 대한 증거 

2011년도 북한에서 발행했다고 사랑의교회 당회에 제출한 6억 5백만원의 위조 영수증에 대하여 안수집사회에서 북한 전문가 및 영수증 전문가 , 폰트 전문가에게 각 각 의뢰한 결과 이 문제의 영수증이 모두 가짜임이 드러났다.  이는 사문서 위조 및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금횡령에 관한 중죄에 해당되는 증거자료이다. 


▷이와관련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의 차후 설명을 덫붙인다.

글자 자간 수정을 통해 99% 가량 가짜 확인서 원본과 동일한 문서 제작 북한 관계자의 추가 제보로 북한에서 땅은 돈을 주고 정부로 부터 사용권을 부여받을 수 없을 뿐더러 ” 외국 집단 ( 단체 )에게 대여 또는 사용권을 부여 할 수 없다”라고 고위관계자로 부터 재차 확인 받은 사실을 필자에게 전달하였다.  무엇보다 북한 행정기관에서 대한민국 폰트를 사용하는 일은 법적으로 불법행위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잠시 컴퓨터에 않아 한 시간 안에 어디에서든지 오정현 목사가 당회 제출한 북한 확인서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모순일것이다.  무엇보다 이 영수증을 연변과기대의 김진경 총장이 평양에서 받아 왔다라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북한 관계자는 재차 확인해주었다. 

※필자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2008년 9 월 네이버에서 배포한 폰트 나눔고딕체와 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한 신명 신명조체와 Arial Unicode MS 체 및 2010년 이후 제작된 폰트 맑은고딕체등을 통하여 필자가 직접 제작해본 결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당회에 제출한 50만불 확인서를 흉내낸 문서이다. 전문가는 조심스럽게 아래문서의 여러 폰트가 섞여 있는 점 폰트자체가 다운 받아야되는 폰트를 사용한 점을 보아 최근 1~2년 안에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자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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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되었을 가능이 있다고 보는 오 목사가 제출한 북한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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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집사회가 제시한 북한에서 입수한 교육위원회 소속 인수확인서


오정현 목사 학력 사칭 및 최근 허위 사실에 대한 증거

사랑의교회 2대 목사 부임 당시 이력서 한 장 제출 없이 청빙된 오정현 여러 허위사실로 교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검정고시 출신자인 오목사는 부산고등학교 학력 사칭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동문회 부회장이지만 정식으로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았다.  또한 2010년 1월 19일 “ 대형교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며 일반기자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내 교회로는 처음으로 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ECFA)에 가입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은 조사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으며 , 120억원을 들여 2013년 안에 지역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대출지원 하겠다는 사회적 기여에 대한 약속 역시 모두 지켜지지 않고 있는 중대한 거짓이다.


▷관련자료: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COH&articleno=1015&categoryId=0&regdt=20140307163310&totalcnt=510


이에 앞서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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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수집사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교회 안수집사회 기자회견과 관련 많은 언론들이 부담을 갖고 있다"며, "논문표절로 이미 오정현 목사의 명예가 실추되었는데 강도사 사칭과 목사 안수 의혹까지 불어져 논문표절보다 더 심각한 도덕성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 3-4일의 시간을 더 갖고 교회측의 해명과 입장을 듣고 난 후에 기사화 할 것이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http://mijutimes.com/ArticlesKo/40513

                http://mijutimes.com/ArticlesKo/40968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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