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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에이콤 창단공연인 "봄날은 간다"가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드림웨딩에서 2013년 6월 27일 (금요일)에 후원의 밤을 갖졌다.  이날 후원의 밤은 최순구 대표(극단에이콤)의 환영인사와 원창호 사장(전 라디오코리아 사장)과 진웅 사장(우리방송)의 축사와 더불어 에릭 윤 사장(TVK24), 제임스홍 이사장(극단에이콤, 변호사), 이광진 고문(극단에이콤)등의 격려사 및 감사인사 속에 성황리에 맞쳤다.

 

2부 순서로 축하공연에서는 'TVK음악이야기'를 진행하는 김명규와 김용세의 아름다운 음악공연과 함께 '봄날은 간다' 공연팀의 임옥경과 심현정의 음악무대는 실제 공연의 예고편임과 동시에 앞으로 공연하게 될 연극의 기대감을 한층 더 불어넣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 날 후원회 밤은 에이콤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광진 고문의 "감성의 바다는 사막에도 있었네"라는 책 발간 축하 행사도 겸했다.  이 책은 지난 25년 동안 에이콤에서 기획 제작하였던 공연 전후의 이야기들을 소개한 글로 "우리가 살고 있는 LA 한인사회에 어떤 공연들이 있었던가를 함께 살펴보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간행된 것"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특별히 이 책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50여 페이지에 달하는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신문기사의 스크립들은 지난 30년동안 LA에 있었던 공연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자료로 남을 것 같다.

 

다니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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