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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교회의 성장 계속 되고 있다

YC 2013.12.21 18:14 조회 수 : 4964

현재 미국의 메가쳐치 1,650개…목사의 평균 연령 55세

 

연말을 맞아 실시된 한 조사 결과 미국 46개 주에 있는 평균 출석률 2천명 이상의 초대형 교회의 성장은 멈추거나 둔화되기는커녕 여전히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리더십 네트웍 리서치와 지적자본 개발 이사인 워렌 버드는 “매해마다 메가쳐치들은 교인수와 규모면에서 보다 더 성장하고 있으며, 탑 순위에 오른 메가쳐치 교회들은 전 해에 탑 순위에 오른 교회들의 성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쳐치들은 주로 개신교회들로, 2천명 이상이 출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릭 워렌의 새들백교회, 텍사스의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드 교회를 포함, 많은 메가쳐치들에는 점점 더 교인수가 늘어나고 있다. 버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1,650개의 메가쳐치가 있는데, 젊은 성인의 출석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드는 “많은 메가쳐치의 담임 목사의 연령은 40대 이하이다. 비록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이 메가쳐치는 이전 세대가 주도하던 교회와는 다른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메가쳐치는 전적으로 이전 세대인 베이비부머들의 헌신의 결과물이다. 젊은 세대들이 이끌고 있는 메가쳐치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교회의 시설을 덜 강조하고, 비형식적이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열망은 더욱 높다"고 분석했다.


오늘날 메가쳐치를 이끌고 있는 목사의 평균 연령은 55세이지만 그러나 버드의 분석에 따르면 5%는 40세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는 뉴욕시의 힐송 교회를 이끌고 있는 34세의 칼 렌츠(Carl Lentz) 목사로, 현재 5천명의 교인들이 모이는 이 교회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젊은 사람들 중심의 그리고 도시에서 오순절은사운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멋진 외모와 유명인사다운 매력을 가진 렌츠 목사는 40대 이하의 젊은 목회자의 전형적인 범주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메가쳐치 목사들 중에는, 33세의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가 있는데, 그가 이끌고 있는 엘레베이션쳐치는 14,000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고, 노스캐롤라이나에 몇 개 지교회를 가지고 있다. 가장 젊은 목회자는 텍사스의 엑스페리언스 라이프 쳐치의 크리스 갈라노스(Chris Galanos) 목사. 현재 31세인 그는 25세에 330명으로 교회를 시작해서 현재는 3,500명이 넘는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버드의 분석에 따르면 또 개신교인들의 약 10%가 메가쳐치를 출석하고 있으며, 이 메카쳐치들은 약 32만개 미국교회의 0.5%를 차지하고 있다.


교인과 시설 규모가 메가쳐치를 규정하는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이지만 그러나 이들 메가쳐치의 대부분은 보수적인 신학 고수, 복음주의적이라는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버드는 남침례회, 미연합감리교회, 그리고 루터교회 등을 포함, 개신교회의 주류 교단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메가쳐치를 가지고 있으며, 포스퀘어, 기독교선교연합, 나사렛과 같은 작은 교단들 역시 메가쳐치 교회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드는 “대부분의 메가쳐치들의 경우 새들백교회는 남침례회, 라이프쳐치.tv는 이반젤리칼 커버넌트 등 교단과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레이크우드, 윌로우크릭, 노스포인트와 포터스 하우스 등의 교회는 초교파 교회들이다”이라고 말했다.


버드는 “젊은 목회자들이 이끄는 많은 교회들이 현재의 담임에 의해서 십여 년 전에 세워지기는 했지만 그러나 미국에 있는 메가쳐치의 21%의 교회들은 세워진 지 20년이 훨씬 넘었다. 게다가 현재 메가쳐치 목사들의 79%는 그들 교회를 가장 크게 성장시킨 목회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창립된 지 20년이 넘은 초대형교회들로는 미 최초의 메가쳐치로, 1955년에 세워진 이래 15년까지는 교인수가 2천명이 넘지 않았던 남가주의 수정교회, 1950년대 말에 최초로 5천명이 넘는 메가쳐치였던 오하이오 애크런에 있는 투머로우 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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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힐송 교회의 칼 렌츠(Carl Lentz) 목사는 34세로, 40대 이하의 메가쳐치 담임 목사의 전형이다.  [Photo: Hillsong Church,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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