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 역사적인 진실, 대마도를 되찾자!!!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자!
▲대마도 섬 전체 면적은 708.66㎢로 울릉도의 10배, 거제도의 2배 크기. 인구는 3만1786명이 된다.
대마도-한국영토 거론이 두려운 일본, 일본이 또 다시 독도 시비를 걸고 있다. 일본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 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접수 했고, 일본 메이지(明治)때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에서도 일본영토가 아님을 인정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저들이 왜 이렇듯 시비를 멈추지 않을까!
이유가 있다. 대마도(對馬島)-한국영토 거론이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도의 작전이다. '對馬島本是我國之地'(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선언한 것을 실록이 기록하고있는 글귀다. 대마도(對馬島)는 명백히 우리영토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50km, 일본 (후쿠오카)에서는138km이다. 이 대마도에 고대부터 한국인이 건너가 살았다. (魏志) 고대 馬韓(마한)과 마주보는 땅이라 하여 우리 선조는「對馬島」로 명명하였다.
세종대왕은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對馬島)의 왜구를 토벌하고 확실하게 한국령(경상도)에 예속시켰다....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 (백두산은 머리고, 대관령은 척추며, 영남의 대마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 이 글귀는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에 있는 글귀다.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 우리 민족의 한쪽다리인 것이다. 그런데 일본이 그 對馬島를 자기들 멋대로 자기영토로 편입 시켜버렸다. 우리는 일본이 잘라간 그 한쪽발(嶺南之趾)을 되찾아야 한다.
일본은 임진왜란→스페인, 영국 등 서구근대와 세력의 해양영토 약탈시기→식민지 시기 등 연이은 불행한 소용돌이를 이용해 대마도를 슬그머니 도둑질 한 후 (1871년에 일방적으로 이스하라현으로 그 후1876년에는 나가시키현에 편입)아예 자기들 영토로 삼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조선조정(한국)은 어떤 형태가 되었던 일본에 대마도를 넘겨준 일이 없다.
도둑질한 대마도를 두고 식민지시대를 거치면서「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한국인뿐 아니라 그들(후손) 자신도 세뇌했다. 우리는 그 쇠뇌작전과 특히 조작된 일제 식민사관에 젖어 지금까지 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건국) 대통령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선포하고, 불과 사흘 후(8월 18일)「역사의 진실은 어쩔 수 없다, 대마도는 우리 땅이므로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천명했다.
6.25직전(3년 동안)까지 60여 차례나 요구했다. 일본은 역사학회, 고고학회 등으로 하여금 대마도에관하여 왜곡-논문을 발표케 하면서 변명했다.「쓰시마의 역사적 위치(1949)」,「대마 문제(1951)」논문 등이 그 예다. 1950년 6.25가 발발하고 미.소가 대립하자 일본은「이때다」하고 미국에 읍소로비를 했고 미국은 마침내 한국을 배제한 채 일본과 다음과 같이 전후(戰後)처리 (샌프란시스코협정)를하였다.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는 한국에 모든 권리와 소유권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이다. 이 샌프란시스코 조약(1951)에서 미국은 독도와 대마도에대해서는 영토속국을 명백히 하지 않은 것이다.
아! 6.25가 대마도 반환 걸림돌
이승만은 이에 불복하고 우선 평화선 선포를 통해 우선 독도만은 어족(魚族)보호 명분을 들어 독도만은 실효지배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지난 2005년에 확인된 미국 국무부 외교문서에 따르면 1951년 4월 27일 한국 이승만은 대마도에 관해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모든 권리, 호치, 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 그것을 한국에 돌려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 all right,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 여기에서 「specifically renounce」귀절에 주시해야 한다.
이는 외교문서로서는 최고로 강력한 의사표시다. 대마도 회복(반환) 문제는 우리 7,000만 민족의 숙제다.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회복하는 문제에 있어 국제관례의 관점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다. 왜냐하면 1862년에 미국의 영토가 된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小笠原) 군도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일본 영토로서 인정받고 반환 받았던 국제적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내놓은 지도‘삼국접양지도’(하야시시헤이(林子平) 제작, 프랑스어판)가 그 근거이다. 미국이 오가사와라 군도가 일본 영토임이 옳다고 판단하게 한 그 지도에 오가사와라가 일본 영토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 지도에 독도와 대마도가 엄연히 한국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최근에이에 준하는 증거가 또 발굴되었다. 지리학자로 영국에서 활동하였던 이태리인 J.H.Kernot씨가 1790년에 작성한「일본과 한국」이라는 지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뿐만 아니고 대마도도 한국 영토로 그려져있는 사실이 발굴(견)된 것이다.
이 지도에는 대마도가“STRAIT OF COREA'로 표시되어 있고 특히 독도와 울릉도, 대마도의 관할 국가를 표시하는 지도 바탕 색깔을 한국 본토와 같은 황색으로 나타내 이들 섬이 한국령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일본은 이러한 일련의 사실이 부각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독도 시비를 계속하며 분칠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속셈이 가증스럽다. 독도시비에 말려들고「對馬島本是我國之地」 세종대왕이 선언한 이 확실한 증거를 두고도 우리는 대마도는 일본 땅으로 여기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약소국이 아니다. 적어도 자기 것은 자기 것이라고 당당하게 임해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권에선 나 몰라라 하는 형국이니, 우리 한국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이 국가와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애국하는 마음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독도를 떠나서 대마도 반환운동의 계기가 될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되기를 소원한다. 우리가 못하면 우리의 후손들이라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전 국민이 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만나는 이에게 옆에 있는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는데 힘써야하겠다.
조선시대에는 세종 1년(1419년)에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했으며, 조선왕조실록 세종편 기록에는 “대마도는 본시 경상도 계림에 속해있는 우리나라 땅이다”고 명시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대마도는 옛날에 계림에 속해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1949년에 이승만 대통령이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이었다. 1870년 일본이 무조건 삼킨 것이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에서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 주어야한다”고일본에 반환 요구하였으나 한국전쟁 반발로 무산됐다고 한다.
2005년에는 마산시의회(현 창원시의회)가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에 나선 날을 ‘대마도의 날’로정하기도 했다.
<지저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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