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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 멘토와 청년 만남의 장” 참관기 (2)
방기선 부총영사 “맨 먼저 물속에 뛰어드는 First 펭귄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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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황정애, 하용화, 문민섭 멘토가 간담회에서 멘티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지난 20일(목) 애너하임에 있는 하이얏트호텔에서 처음 실시한 “K-Move 멘토와 청년 만남의 장”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구체적인 취업 경험이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방송인 이성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산업인력공단) 산하 해외취업 및 국제협력 파트의 “K-Move”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산업인력공단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이곳 남가주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 지부와 함께 주관했다.


제일 먼저 K-Move 멘토단 소개에 나선 산업인력공단의 이영복 글로벌일자리지원국장은 “지금은 일자리의 국경이 사라진 글로벌 시대”라고 지적하고, “K-Move 멘토단은 지난 8월 30일 멘토단 워크숍을 가진 후 225명이 멘토와 멘트들이 출범했는데, 금년에는 이미 642명이 멘티를 지원했다. 올 4월에 또 다시 멘티를 모집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우수 멘토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과 함께 남가주를 방문한 송영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의 교육은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성공이 달려 있었으나,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아느냐로 방향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이제는 일자리를 지구 전체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정부만의 힘이 아니라 민간의 힘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에는 해외 공관에 연수기관들을 세워 운영해나갔으나 이제는 전세계 한인들의 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프로그램을 바꾸어 나가며, 고급 정보들을 수집해서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사이트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해 한국 정부가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다.


이날 축사하러 애너하임을 방문한 LA 총영사관의 방기선 부총영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실업이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다. 일례로 CJ가 플러톤에 만두 공장을 세워 200명의 고용 창출을 가져왔는데 이에 대한 주류 사회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하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젊은이들이 맨 먼저 물속에 뛰어드는 First 펭귄이 되기”를 당부했다.


▶멘토와 멘티 간담회


이어 멘토와 멘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젊은 멘티들이 묻고 글로벌 멘토들이 답한다”는 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대로 이날 초대된 4명의 멘토들이 자리에 참석한 멘티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멘토들은 솔로몬 보험의 하용화 사장, 컨설팅업체 운영자 문민섭 사장, Han and Associates 대표 한상준 변호사, 미국 공립초등학교의 황정애 교사 등 4명으로, 이곳 남가주뿐 아니라 미동부지역이나 타 지역에서도 이 행사를 위해서 남가주를 방문했다.

 

이날 멘티들이 가장 많이 잘문한 것은 1) 현지 취업 자격 조건 2) 경험담이었다.


제일 먼저 질의에 나선 김예진씨는 “현지 취업 준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서 문민섭 멘토는 “진로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산업분야가 있는데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이력서, 면접 준비가 필요한데 이력서의 경우 한국과는 포맷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알고 작성해야 한다. 또 자기 장점을 정리하고, 자격증, 영어, 스킬 등을 미리 준비하고 또 봉사활동이나 네트웍을 중요하게 생각하라. 이곳은 경력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수시모집이 많기 때문에 네트웍을 통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 멘토들은 아무리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처음부터 인턴으로 들어가는 등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상준 변호사도 처음에는 워싱턴에 있는 코트라에서 인턴으로 일했는데, 기회가 찾아와 정직원으로 취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정애 교사 역시 자신도 한국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교사 자격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와서는 어린이집 교사부터 시작,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미국 교사 자격증을 얻고 현직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하동화 멘토도 자신의 회사에서는 1년에 약 10명의 인턴사원을 두고 있는데 성적이나 학벌보다는 실제로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 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에서는 스펙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니 옷 입은 것이나 이력서나 심지어 인터뷰장에서 말하는 것까지 똑같더라. 스펙을 말하지 말라 그래서는 취업하기 어렵다. 면담관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주어야 한다”며 스펙이라는 말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자, 사회자는 “한국 TV 방송 중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는데 요즘은 독설하는 사람이 인기가 많더라. 하 멘토도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멘트들은 취업시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황 멘토는 “미국에는 세컨 찬스가 많다. 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교사 라이선스가 없어도 대졸자라면 대학에서 3~4개월 교육을 받으면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영어가 부족한 게 문제가 안 된다”고 조언했다. 황 멘토는 “내가 가고 싶은 주에서 열리는 쟙 페어(Job Fair)는 다 찾아다니고 취업 지원서를  넣었다. 그리고 떨어지면 면접관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리고 그것을 보완해서 또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떨어진 가운데 지금 내가 근무하는 학교 교장처럼 여러분을 필요로 하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면 멘티에게 도전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멘토들은 “네트워킹을 많이 갖고 채널을 열려고 노력하라. 자꾸 문들을 두드린다고 귀찮아하면 어떡하지…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얼마 간절한 마음으로 이 직업을 얻으려고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을 하고 싶다고 하는 멘티들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멘토들은 적극 찬성했는데, 한상준 멘토는 “변호사가 된 뒤 몇 군데 문을 두드렸는데 취업이 안됐다. 그러다가 그쪽에서 고용을 안 해주면 내(법인체)가 나를 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나를 고용해주세요’ 하는 마음으로 다녔지만 창업하자는 생각을 하자, 내가 고용을 창출하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하용화 멘토도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기업에 들어가도 도움이 안 된다면 그대로 아웃 된다. 자신감이 있다면 창업이 좋다. 커뮤니티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라. 나도 70군데를 이력서를 냈으나 아무데도 연락이 안 와서 OPT 기간을 넘길 뻔했다. 그런데 생명보험회사에서 나를 받아줘서 일하다가 창업을 하게 됐다. 창업을 하면서도 자기들이 뭘 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심플하게 생각하라. 이것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아닌지를 알면 된다”고 조언했다.


▶현지 취업 선배들의 경험


간담회 후에는 “현지 취업 선배들의 경험” 시간을 가졌다.


Turbo Air Ink의 박준용씨는 “1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무급인턴을 지원했는데 모두 다 떨어졌다가 간신히 한 곳에 붙어서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면서 영어가 많이 늘었다. 3~4학년 때는 잡 페어에 가서 지원을 했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그렇지만 그것을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전문성이 없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IACE Travel이라는 일본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는 하희원씨는 부산시와 자신이 다니던 학교가 함께 하는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을 오게 됐다며, 한국에서 어떻게 미국에 있는 회사에 취업이 되었는지를 알려주었다.


Matrixshafts라는 골프용품 회사에 다니는 윤이나씨는 “한국에서 온 지 1년밖에 안되는데 전공을 영어와 중국어 복수전공한 것 때문에 인턴으로 취업됐다. 이 회사에 온 후 많은 관심 분야가 생기고, 회식이 많지 않는 미국사회 분위기로 인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살게 됐다. 내가 왜 사는지 등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많아서 좋다. 한국에서 이곳으로 취업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보다는 이곳에 살고 있는 유학생들이나 1.5세, 2세들은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더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아들 외에도 CAICorp의 이승현씨, Institute of Global Exchange의 전나래씨 등이 취업 경험담과 취업으로 인한 어려움과 교훈 등을 전해 들려주었다.


송영중 이사장은 마무리 말씀에서 “1)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빨리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적성이 아니라 성적에 맞추어서 전공을 택하지 않나. 그러므로 자신의 전공이 정말 하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로 연결될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2) 네트워킹을 액티브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넓혀나가는 것이 취업이나 창업에 많은 도움을 준다. 3) 눈높이를 낮추어서 빨리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는 외국인인 여러분에게 돌아오지 않고 당연히 자국민들에게 준다. 지식보다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이다. 여러분의 경쟁력 플러스 한국의 경쟁력으로, 자신을 갖고 꿈을 꼭 이루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찬 후 하용화 멘토의 특별 강연(열정과 목적을 가지는 삶), 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오후 2시 10분경까지 진행됐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K-Move”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해외취업 희망자에게 구직 상담에서 출국에 이르기까지 해외취업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 양성, 해외취업성공장려금 제도 등의 세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Move 프로그램에는 1) 글로벌JOB탐방단 2) K-Move 스쿨 3) K-Move 멘토단 4) K-Move 센터(해외 현지 KOTRA 무역관에 K-Move 센터 설치 및 운영) 4) 해외취업성공장려금(1, 2차에 나누어 총 300만원의 장려금 지급) 5) 월드잡사이트(www.worldjob.or.kr) 안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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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글로벌일자리지원국장이 한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K-Move 멘토단”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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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취업 선배중 한 사람인 윤이나씨(골프용품 회사 Matrixshafts 재직 중)가 취업 동기와 과정 등 경험담을 발표하고 있다.


글 조영숙 기자/ 사진 송금관 목사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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