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선 복음주의 패배...문화전쟁본격화

db | 미주 | 조회 수 1893 | 2012.11.26. 12:21
CT, 진보 오바마 대통령재선 후 시작될 비성경적 가치관 대비 보도
[11월 6일 선거 결과를 바라보는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마음은 착잡하다. 동성결혼을 공개 지지하고 결혼을 한 여자와 한 남자 간 결합이라고 정의한 결혼보호법을 폐기하겠다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메인 주에서는 동성결혼이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합법화됐고 메릴랜드와 워싱턴 주에서는 의회에서 이미 합법화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주민투표가 이뤄졌으며 미네소타에서는 동성결혼 금지 조항을 주헌법에 넣으려는 시도가 주민들의 거부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 결과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는 워싱턴 DC를 포함, 10개로 증가했다. 위스콘신에서는 공개적으로 자신을 게이라고 밝힌 태미 볼드윈이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2012 미국 대통령 선거의 최종 스코어는 332-206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였다. 미국 대선에서 가장 늦게 개표 작업이 끝난 플로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바마 대통령이 득표율 50.0%를 기록했고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49.1%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플로리다는 2만여 명의 부재자 투표에 대한 개표 작업이 늦어지면서 선거가 끝난 뒤 나흘이 지나서야 최종 결과를 내놓았다.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 선거인단 29명을 추가해 총 332명을 획득하며 2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롬니에 완승을 거뒀다. 전체 득표율로도 오바마 대통령이 총 6천190만7639(50.5%)를 얻으며 5천864만8640표(48%)에 그친 롬니를 따돌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른바 7대 경합주로 꼽힌 콜로라도, 아이오와, 뉴햄프셔, 오하이오, 버지니아, 위스콘신, 플로리다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다. 따라서 1980년대부터 대통령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소위 “신앙 함수” 즉 기독교 보수, 복음주의자 유권자들의 투표가 이번 대선에서는 한마디로 참패를 당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도 복음주의자들의 연대와 일치가 높았다며, 오바마 재선 후에 벌어질 본격적인 “문화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고 크리스처니티투데이(CT)는 보도한다(In Defeats, Evangelicals’ Political Unity at All-Time High). ]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인단과 전체 득표율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지난 2000년 대선처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엘 고어 후보에 전체 득표율에서는 졌지만 선거인단 확보에서 이겨 당선되면서 쏟아졌던 논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비록 재선에 성공했지만 민심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강력한 경고를 던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대선에서 초선 때보다 낮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이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은 모두 초선 때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초선으로 당선됐던 2008년 대선보다는 득표율이 2%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인단에서도 365명을 확보하며 173명에 그친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가볍게 꺾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4년 전에 비해 35명의 선거인단을 잃었다. 또한 민주당이 장악했던 의회는 공화당으로 넘어갔다.

그만큼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피로가 쌓였고 미국 사회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등 돌린 민심을 되찾고 의회의 협력도 얻어내야 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력이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한편 몰몬교인임에도 불구하고 롬니 후보를 지지했던 복음주의 진영은 패배로 인한 반성과 성찰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 출구 조사에 따르면 백인 보수, 복음주의적 유권자들은 거의 80% 정도가 롬니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에, 흑인, 히스패닉 그리고 여성 유권자들이 오바마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따라서 보도를 통해 “WASP의 몰락”을 알리는 서곡이 바로 2012년 대선 결과라는 뉴스위크지의 예측이 적중했다.

공화당 즉 보수적 정책들을 공약으로 천명하는 후보에게 복음주의자들은 거의 일방적인 지지를 해왔다. 1982년 만해도 “중생을 경험한 유권자들”의 득표는 민주, 공화 양당 후보에게 50대50으로 양분됐다. 그러나 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이후로는 과반수이상이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 2004년에는 밥 돌 상원의원을 60%이상, 2008년에는 존 매케인 후보를 71%로 후원하는 기염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80%나 되는 백인 복음주의자들이 롬니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지했다.

인디애나 주 출구 조사는 얼마나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롬니, 즉 보수 성향의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즉 2008년 대선에서 매케인 후보를 69% 지지했고, 이번 대선에서는 79%나 되는 유권자들이 롬니를 지지했다.

인디애나 상원 후보 지지율 역시, 롬니 후보에는 못 미치지만 강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리차드 머독 후보를 68%나 지지했으나, 민주당 조 도넬리 후보를 32%를 지지해 결국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경합 주 중 오하이오는 대선을 가늠 하는 분수령과 같은 곳이다. 롬니 후보가 최선을 다해가며 오하이오 민심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2008년 대선에 비해(71%) 68%의 지지만을 얻는 데 그쳤다. v미시시피 주는 소위 “바이블 벨트”라고 불리우는 가장 보수적인 주로, 거의 모든 백인 복음주의자들 즉 96%가 롬니를 지지했다(2004년에는 43%), 반면에 흑인들은 94%가 오바마를 지지했다. 메릴랜드와 메인 주는 동성결혼을 투표를 통해 찬성했다. 워싱턴 주 역시 거의 동성결혼을 결정했는데, 이는 국회나 사법부에 의한 동성결혼 인정이 아닌 투표를 통한 결정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네소타에서도 동성결혼 금지법안이 부결됐지만, 아직까지는 주법으로 이성간의 결혼만을 합법적인 결혼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때 공화당 대권 경쟁에서 티파티 운동의 전폭적인 지지로 부상했던 미셀 벡크만 하원의원 역시, 민주당 후보에 비해 겨우 3,000표, 즉 1% 미만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 주민발의안35 찬성은 그나마 복음주의 진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민발의안35는 인신 매매범들의 형량을 늘리는 법안으로, 크리스천 운동가인 풍(D. Phung)의 주도로, 주민들의 지지를 받다가 페이스북에서 개인 신상 정보 보안을 맡고 있는 기독교인 크리스 켈리(C. Kelly)의 재정적인 지원까지 얻어내 80%의 지지를 받아 통과된 것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매사추세츠 유권자들은 불치병이나 평생 병원 침대에서 살아야 하는 환자들이 자살을 원할 시에 의사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부결시켰다. 현재 오래건, 워싱턴 주에서는 의사들이 환자의 자살을 도와줄 수 있는 주이다.

남침례교 산하 유력 연구소인 ‘라이프웨이 리서치’ 에드 스테쳐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는 이 나라가 복음주의 기독교와 다른 도덕적 견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분명한 증거”라며 “우리가 ‘문화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전쟁은 미국에서 동성결혼과 낙태 찬반을 둘러싼 수 십년 간의 대립을 말한다.

복음적 기독교계는 그동안 리버티 대학교 설립자인 고 제리 파월 목사, 유력한 기독교 단체인 포커스온패밀리의 제임스 돕슨 목사, 기독교방송네트워크의 팻 로벗슨 목사 등을 중심으로 이른바 ‘기독교 우파’를 통해 동성결혼과 낙태를 반대하는 정치인을 지지해왔다. 하지만 미국인들 가운데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다.

퓨리치센터에 따르면 2012년 기준 48%의 미국인들이 동성결혼을 지지하고 있고 43%가 반대하고 있다. 4년 전에는 51%는 동성결혼을 반대했고 39%는 지지했다. 스테쳐 대표는 “메인 주에서 동성결혼이 법원이나 의회가 아닌 주민들의 찬성의지로 합법화한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것은 ‘문화의 전쟁 후’ 교회가 어떻게 될 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제는 종교의 자유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역시 하나님의 뜻에 속한 영역이다. 그러나 문제는 너무나 진보적인 세계관으로 미국을 운영할 것이 분명하기에, 복음주의 크리스천들은 각자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성경적 가치를 재천명하는 문화 전쟁을 치러나가야 한다는 것이 복음주의 진영의 공통된 의견이다. 다시 말해서 대선의 막은 내려졌지만 문화전쟁이라는 제 2라운드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ny@ch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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