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위기의 시간, 회복의 시간(1945-2013)'
UCLA 한국학연구소(소장 잔 던컨 박사)는 지난 25일 UCLA 캠퍼스내 번치홀에서 '한국 기독교 위기의 시간, 회복의 시간(1945-2013)'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교 석좌교수로 있는 옥성득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해 한국적 상황에서 기독교가 새롭게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여러 곳에서 다양한 전공자들과 학자들이 함께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옥성득 교수의 인도로, 김영일 박사(베일로대학교), 제임스 그레이슨 박사(쉐필드대학교), 이학준 박사(풀러신학교), 김윤승 박사(한신대학교), 김할라 박사(네브라스카주립대학교), 이미숙(동경대학교 박사과정), 김한미(UCLA 박사과정), 오상미(UCLA 박사과정)등이 나와 강의했다.
지난 25일 UCLA Bunche Hall에서 열린 한국 기독교 컨퍼런스에서 옥성득 교수가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Churchwebsite.net
이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