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확인하러 간 무덤에 그리스도는 없었다.
그는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이 묻힌 무덤에서 생명을 찾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나는 지금 생명의 힘을 어디에서 얻고자 하는 것일까?
과거의 기억? 추억? 한 때의 영광? 모두 부질없는 일.
내가 찾아야 할 생명의 힘은 믿음에 있다. 그가 살아났다는 확신 말이다.
이것이 과거의 철학과 미신과 기원과 과학등과는 다른 곳에 자리잡고 있는 기독교의 핵심 사항이다.
[유영성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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