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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단풍 생각하던 마음에
온 천지가 눈 덮인 음산한 겨울 오후 물보라 치는 파도
뜻밖에 햇빛 속에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초연히 서 있는 석회석 바위
날카로운 파도 속에 휩싸여 언제 잔잔한 호수였나 싶어
지난 세월 더듬어 보니 현재의 고난 십자가 달린 주님 비길손가
세파에 시달려도 내 믿음 굳게 지키리
[신희성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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