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일(토, 일) 개최

호놀룰루 페스티벌이 오는 3월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하와이 컨벤션 센터와 와이키키 비치워크, 그리고 알라모아나 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환태평양 인접국과 하와이를 포함한 150여 개 단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외국인 방문객수만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5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페스티벌로 발생하는 부가 경제효과는 평균 1억7,5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의 행사 피날레는 4시30분부터 칼라카우아 애브뉴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와 특별히 마련된 나가오카 폭죽시범이 저녁 8시30분부터 2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우호 전야제의 일환으로 공연과 함께 오아후 최고 레스토랑들이 내놓는 다양한 먹거리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90달러, 21세 이하는 70달러, 6세 이하의 아동은 무료다.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honolulu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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