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비즈니스와 일에 대한 성경적 패러다임 (Biblical Paradigm on Work & Business)

21세기 디아스포라 교회의 목회 환경은 과거 어느 시대보다 도전적이고 어려울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의 영성이지만, 문명의 패러다임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데 비해 이민 목회 패러다임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이에 세계 4 천여 개가 넘는 한인 이민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디아스포라 교회의 아픈 현실들이 우리 지도자들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회개하며, 변화하는 현장에 적응력이 있는 새로운 목회를 해 보려는 결단을 가지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역사는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역사는 더욱 더 그렇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동역자들이 모여서, 교회가 그 동안 간과했던 목회현장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교우들이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생업의 현장, 즉 일터에서의 영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10/40 윈도우 선교현장에서 시작되어 평신도 선교운동으로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BAM’이라고 하는 사역에 대해 최근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BAM에 대한 여러 오해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Holistic BAM운동에는, 역시 선교현장 안에 심어진 디아스포라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그 체질을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아주 적절하고 적합한 성경적 정신과 원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BAM운동의 정신과 원리를 어떻게 목회 패러다임으로 구축하고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꼭 참석하셔서 한인 이민교회의 다음시대를 책임 있게 준비하는 Visionary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날짜 : 2014년 3월 10일(월요일), 오전 9시 

장소 : 미주복음방송 강당 <주소 621 S. Virgil Ave. LA CA 90005 

전화 : (213) 381-1190

초청 :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지도자 

주최 : 미주 한인 Interserve (대표: 박영국 목사) Center for BAM (공동대표: 조원상 선교사, 서명구 교수) 

후원 : 미주복음방송 

순서 : 세미나 9:00 AM– 12:30 PM (Q & A 포함) / 식사 및 교제 12:30 PM - 1:00 PM 

강사 : 이민동 박사 (Wheaton College 경영학 교수) Brian Chun 장로 (New Creation Builders CEO) 

회비 : $ 20 (점심 및 파킹비 포함) 

등록 및 문의: 박영국 목사 cell 562-972-7702 / email iskdiaspor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