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인 '하나로 여행사'가 LA에 문을 열었다. 세리토스에 본사를 둔 하나로 여행사는 최근 신문광고를 내고 미국내 북한 여행객들을 모집하고 있다. 여행일정은 5박6일 패키지로 평양-개성-판문점-평양-원산-금강산을 구경한 뒤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하는 것으로 짜여있다. 하나로 여행사 측은 그동안 LA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였으나 타주나 한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의 출발지나 최종 목적지가 달라서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런 불편한 점을 없애기 위해 출발점이나 도착지점을 베이징으로 정해서 그동안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17326 Edwards Rd. #230, Cerritos, CA 90703
전화: (562) 713-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