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주한인의 날 축사
갑오년 2014년은 미주한인이민 111주년 기념의 해이고 미주한인의 날이 제정되어 결의안 선포식을11회째 개최하게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미주한인재단은 2004년 1월 12일에 캘리포니아주 의회 상하원에서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주도해왔고 이어 2005년 12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도 미주한인의 날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므로 미국의 국가 기념일로 법제화되어 미국 전지역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회 상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으로서 연방차원의 미국 국가기념일 법제화가 가능했던 일인데 캘리포니아주 하원이 2014년 1월 9일 오전 9시에 제11회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을 거행하게됨에 더욱 자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특정 소수민족을 위한 국가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미주한인의 날이 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며 이를 가능하게했던 법안이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킨 일인데 이를 주도한 단체가 하와이에서 시작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이고 미주한인재단(Korean American Foundation)이 승계단체입니다.
미국의 국가 기념일이자 미국에 기여하고 감사하는 날로 제정된 매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은 각 지역한인회를 중심으로한 미주한인사회가 앞장서 미국 주류와 미주한인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추진해야하며 미주한인사회가 미국에 크게 기여하고 헌신하는 기회로 발전되어야합니다.
201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미주한인재단 각지역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및 관계자들이 수고하여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주한인이민역사의 새로운 장을 장식하는 출발시기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미 주 한 인 재 단-USA 전국 총회장 박상원
미주한인재단-각지역 회장: 빈센트 김(LA,CA),허인욱 (워싱턴DC),이근선(Baltimore,MD),류제봉(Queens,NY) 최영배(Brooklyn,NY),김영윤(New York,NY),백병주(Rochester,NY),강태복(Ridgefield, NJ),주성배(Palisades Park,NJ),서마고(Closter,NJ),이명숙(Philadelphia,PA),김동균(Honolulu,HI),안영대(Orange County,CA),차만재(Central,CA),이창원(Las Vegas, NV),이은자(Atlanta,GA),이흥복(Vancouver,WA),신원택(Spokane,WA),고경호(Federal Way,WA),패티김(Tacoma,WA),김동조(Glendale,CA),윤요한(Anchorage,AK),박서경(Boise,ID),이이호(Bozeman,MT),정일화(Denver,CO),류기원(Eugene,OR),한순(Seattle,WA),안무실(Olympia,WA),김두남((Albuquerque,NM),박우서(SF,CA),조현포(SAC,CA),김경자(Tustin,CA),송규식(Irvine,CA),변성지(Pasadena,CA),캐서린 김(Fullerton,CA),임종혁(Buena Park,CA),제임스 로(Victoville,CA),제인 황(San Bernardino,CA),김용만(Houston,TX),김종갑(Chicago,IL),정소희(Huntsville,AL),이정훈(Fairfax,V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