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내면에, 우리 각인의 깊은 심층에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거하고픈 깊은 갈망이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과 나는 그 목마름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고,
아예 그토록 타는 목마름이 바로 자기속에 있다는 것을 눈치조차 채지 못한 채
세상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나의 마음 깊은 곳에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계신 곳에 있기를 갈망하는........
(there is a deep thirst in our hearts to be in the presence of God, to be where God is)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나를 그렇게 지으셨습니다.
그 타오르는 목마름은 당신이, 내가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들어가서,
그분의 임재하심 안에 거하기까지 결코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당신 안에 있는 이 목마름은, 내 속에 있는 이 타는 갈증은
그분의 임재하심 안으로 이끌고 계신 바로 그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주여, 당신 자신으로 채워주소서.
당신의 임재하심을 회복시키소서. 우리 영혼에.... 이 땅에....
오늘 재단위에 재물은 있을지라도...
재물을 사르는 하늘로부터 임하는 불은 어디에 있습니까?
갈멜산에 임하였던 그 불, 마가 다락방에 임하였던 그 불,
부흥의 시대 주의 성도들, 교회에 임하였던 그불, 그 불은요.....???
오늘 강단마다 정통신학, 정통교리, 외롭고 지친영혼 토닥여주는 소리소리들이 홍수를 이룰지라도
주여... 그 재단위에 불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의 임재의 불길이 없이는
이 시대의 종교행위, 종교생활로는 우리 영혼이 더욱 타오르고 목마를뿐이옵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오소서.... 갈한 우리 영혼을 당신의 임재로 채우시옵소서......
주여, 주의 교회(집-성전)으로 하여금....
주님의 몸된 교회의 생명, 영광, 권세 권능, 본질, 본성을, 사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