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춘] 내 영혼이 주 앞에 녹나이다!

조회 수 5547 추천 수 0 2012.02.16 02:04:19

이석춘목사_베너.jpg


대니야, 그레이스야, 그리고 폴아

 

오늘 말씀 묵상이다.(PDF 첨부파일)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365일 말씀 묵상집 오늘 분량이다.

날마다 이 말씀을 묵상하고, 한국어로 대역번역을 하면서

얼마나 은혜가 넘치는지 모르겠다.

 

분명 너희들에게도 큰 은혜가 되리라 확신한다.

 

날마다 아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이 말씀이 어찌... 그리도 잘 맞는지!!!

 

너희들도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리라 믿는다.

날마다, 매순간 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거하여라.

그리고 그 얼굴을 뵈어라.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귀를 기울여  듣는 마음( לֵב שֹׁמֵעַ  레브 쇼메아:  listening heart)을 가꾸어 나가자.

 

"사랑하는 자여, 나로 네 얼굴을 보게하고, 나로 너의 음성을 듣게하라"

주님은 "너의 얼굴을 나에게 보여다오, 나의 사랑아"

"너의 음성을 나에게 들려다오, 나의 어여쁜 자야" ..........

주께서 너와 나를, 우리를 부르시는 구나.

 

"예, 주님, 주님의 얼굴을 뵈옵습니다. 주님, 너무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예, 주님, 제가 주님을 듣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여 제가 너무 설렙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음성에"

"예,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숨결(호흡, 생기, 영감)을 불어넣어 주세요, 오늘도..."

"이 에스골 골짜기 마른 뼈같은 인생...오늘도 주님의 생기로만 살게 하시옵소서."

"이 에스골 골짜기 같은 주검과 절망, 어두움의 세상.... 오직 주님의 생기로 일어나....

성령의 일꾼으로 살게 하소서."

 

대니야, 그레이스야, 그리고 폴아...

이 길만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이 길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본질, 본성이란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날마다 당신의 숨(영감, 생기)을

우리게 불어넣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살 수가 없다.

 

날마다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숨을 불어넣어 주심)을 들이마실 때만 ....... 우리는 살 수 있다.

 

마치 첫 사람 아담이 그 육체는 흙으로 빚어졌지만... 그의 코에 하나님께서 생기(숨, 호흡)를

불어넣으셨을 때, 불어넣어진 그 순간 그가 살아나고(생령이 되고)

눈을 번쩍 뜨고, 먼저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귀가 열려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음성)을 듣게 되고...

일어나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활동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 메일을 쓰고있는 동안...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쎄

믿는 마음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주여 넓으신 은혜베푸사 나를 받아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찬양이 흘러넘치는구나... 내 영혼이 주 앞에 녹습니다. 주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복된 하루가 되길...

사랑한다, 나의 아들 대니, 나의 딸 그레이스, 그리고 나의 아들 폴아

 

2012, 2월 16일 아침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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