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있으면 많은 환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갑자기 찾아온 질병과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몸과 마음이 곤고한 환우들과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므로서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같이 나눠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간혹, 분주하게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와 직원들 사이에서 원목사역은 어찌 보면 이방인과 같은
외로운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보내셨고, 세워주셨기에 감당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면으로 병원 사역을 통해 느꼈던 사소한 감정들과 정신적 치유사역의 중요성을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