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 나누는 것”
▲오늘 29일 미주타임즈 프레스룸에서 열린 사랑의선교회 정기예배에서 LA 신포니에타 김용재 지휘자가 연주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선교회(대표 느헤미야 공 선교사)의 정기예배가 29일(토) 오후 2시 LA 윌셔가에 있는 미주타임즈 프레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특히 오는 4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LA 다운타운 지퍼홀(Zipper Hall)에서 아시안 골수협회와 함께 생명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LA 신포니에타(Sinfonietta, 지휘 김용재)가 참석,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복음성가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등 귀한 찬양을 들려줬다.
▲사랑의 선교회 대표 느헤미야 공 선교사가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느헤미야 공 선교사는 요한복음 15장 12절의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호의, 은혜이다. ‘이렇게 사랑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것이다. 음악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음악은 소음에 불과하다. 사랑이 있어야 아름다운 감동이 나온다”고 말했다.
공 선교사는 또 “오늘 이 자리에 온 LA 신포니에타의 학생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려고 왔다. 그러나 연주만 잘하면 기능인, 그냥 악기만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될 뿐, 위대한 예술가는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연주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위대한 음악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증거했다.
사랑의선교회는 텐트미니스트리의 송금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음식을 나누며 교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LA 신포니에타가 이번 토요일에 있을 '생명나눔 콘서트'의 입장권을 사랑의선교회에 전달했다.
LA 신포니에타가 아시안 골수협회와 함께 하는 생명나눔 콘서트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LA 다운타운 지퍼홀(Zipper Hall)에서 열린다.
티켓은 일반은 25불, 학생은 15불이다.
▶문의: (213) 327-9793
▲ LA 신포니에타 김용재 지휘자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연주하고 있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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