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는 소년 중 최고!" 지난 9일 현재 1천6백만 조회수 기록
아카펠라 노래 그룹 펜타토닉스가 크리스마스 캐롤로 최근 출시한 “북치는 소년”이 기독교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에게서조차 환영을 받고 있어 화제다.
11월 25일 유튜브에서 지나치게 가볍고 들뜬 캐롤로부터 사람들을 진정시켜 조용히 성탄절을 기다리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이 곡은 지난 9일 현재 1천6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시청자로부터 끝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프랜시스코 젤라도라는 사람은 “나는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러나 몇몇 기독교 곡들은 정말 사람들을 마음을 가라앉히고 위로를 준다”는 댓글을 달았다.
윌러엄 슐츠는 “내가 들어 본 ‘북치는 소년’ 중 최고의 노래이다. 당신의 그룹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이 있다. 당신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한다”고, 다이앤 맥케이는 “이 노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노래를 불러주고 들려주어서 감사한다. 당신과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빈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펜타토닉스는 NBC의 "The Sing-Off" 시즌 3의 우승자 그룹이다.
펜타토닉 스케일은 7음이 아니라 5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반음인 파와 시를 뺀 도레미솔라 만을 사용하는데, 하나하나 보면 5음의 반복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이 그룹의 리드 보컬이스들은 스캇 호잉(Scott Hoying·21세), 커스티 맬도나도(Kirstie Maldonado·20세), 미치 클라씨(Mitch Grassi·20세)이며, 아비 캐플랜(Avi Kaplan·23세)는 이 그룹의 보칼 베이스, 케빈 올루솔라(Kevin "K.O." Olusola·24세)는 비트박서이다.
[사진: socialnews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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