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스제일교회와 한양교회의 '지역노회 이관건'도 통과
▲29일 열린 시노드 총회에서 한미노회 해산안이 가결되었다. 시노드 총무는 도스카 라스(Doska Ross, 중앙 앉은 이), 의장(Moderator)은 조 스미스(Jo Smith)이다.
미국장로교(PCUSA) 남가주하와이 대회(Synod of Southern California and Hawaii) 행정위원회가 상정한 남가주 한미노회 해산안이 3월 29일(토) 성마가장로교회(St. Mark Presbyterian Church, Lomita, CA) 에서 열린 시노드 총회(Synod Assembly)에 통과했다.
해산안이 시노드 총회에서 가결되었으므로 남가주 한미노회는 올 6월14일에서 21일 사이에 열리는 221차 총회(General Assembly, Detroit)의 인준을 거처 해산하게 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두 시간 반 동안 열린 시노드 총회에서는 한미행정위(일명 Hanmi AC)의 해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별 무리 없이 통과되었다.
한편 그 외에 1) 한양장로교회가 샌퍼나디노 노회로, 2) 토렌스제일장로교회가 퍼시픽 태평양 노회로 이관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따라서 현재 한미노회의 소속교회는 총 22개 교회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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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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