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사역은 받은 사랑을 전하는 것"
푸른초장목사회가 지난 14일 청농장로교회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자매 한 자리에 크신은혜 생각하여 즐거운 찬송부르네 내 주 예수 본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푸른초장목사회(회장 조해환 목사)가 지난 14일 청농장로교회(담임 김용복 목사)에서 부부동반 송년모임을 갖고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다.
김용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조해환 목사가 고린도전서 16장 14절 말씀을 통해 '사랑으로 행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소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조해환 목사는 "푸른초장목사회는 지난 일년간 아름답고 귀한 모임으로 진행되어 왔다. 사도 바울이 권면한 것처럼 우리가 함께 일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하나의 공동체가 서는 것은 다른 여러 가지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적인 족보는 사랑의 족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 사랑으로 변화된 자들이기 때문에 사랑해야만 하는 운명을 갖고 있는 자들이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누가 사랑에 목말라 있는가? 우리의 사랑을 나눠줄 자를 찾는 푸른초장목사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사역이다. 이것이 위대한 사역이다. 우리의 기본적인 시작은 사랑으로 되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했기에 사랑해야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이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껏 사랑을 베풀자"고 전했다.
김철수 목사(은혜승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교제시간은 윷놀이와 선물교환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송금관 기자 info@mij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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