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을" Since 1977
▲지난 18일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천헤럴드 창간 36주년 감사예배에서 Park Trio가 특별연주하는 모습을 축하객들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1977년 창간된 크리스천헤럴드가 창간 36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가든스윗 호텔에서 약 2백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필 정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본보 상임자문위원 송정명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36년 동안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금까지 이어온 크리스천헤럴드의 윤우경 사장을 비롯한 모든 경영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일어나 빛을 바라라는 사명의 말씀은 36주년을 맞는 크리스천헤럴드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겸손히 말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본보 자문위원인 김영길 목사는 "더욱 멀리, 더욱 많이 하나님의 소망과 복된 소식을 전하는 헤럴드가 되라"고 축사했다.
남가주교협 신임회장 박효우 목사가 집회인도 차 한국 방문으로 참석치 못해 사무총장 박세현 목사가 "다시 오실 주님을 예배하는 크리스천헤럴드가 되어 줄 것"과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 사역에 함께 해줄 것"을 박효우 목사를 대신해 말했다.
OC교협 회장(연임) 민경엽 목사는 "양준호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교회와 언론은 공통점이 많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크리스천헤럴드는 현제 통권 제 1625호를 발행 중에 있으며, 미주 최대 발행부수와 최대지역 배포를 자랑한다. 또한 2014년 3월 발행 예정인 800만 한인디아스포라의 신앙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인이민 110주년 기념 2014 미주한인교회연감>을 제작 중에 있다. 300개 교회 선착순 마감이며, 마감일은 12월 31일 이다.
▶문의: (213)353-0777 크리스천헤럴드
송금관 기자 info@mijutimes.com
▲주필 정요한 목사가 크리스천헤럴드 창간 36주년 감사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 창간 36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축하객들이 크리스천헤럴드미션콰이어의 특별찬양 후 박수로 호응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 윤우경 사장이 나와 사역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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