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N, 강영선 총재 한은수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국민안전망 구축 위한 출정식도 개최… “아름다운 대한민국 초석 될 것”
▲행사를 마친 후 기념찰영을 했다. ⓒ성순희 기자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KCPN)는 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한은수 목사가 지난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강영선 목사,“범죄로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4월 30일(목) 오전 11시 AW컨벤션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기독교지도자 및 기독교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한은수 목사 취임감사예배 및 임원 임명식과 국민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 출정식을 가졌다.
1부예배는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의 인도로 이영훈 목사의 설교, 윤항기 목사의 특별찬양, 각 지역 대표회장들의 특별기도, 이상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호사역으로 네팔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헌금시간을 가졌다.
2부 취임식은 16개지역 대표들과 각 지역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각 단체장의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이 됐으며 신임 대표회장 한은수 목사의 국민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 출정선언, 이사장 임원순 목사의 범죄예방하는 날 선포(매주 금요일), 상임총무 신연욱 대표의 범죄예방 선서, 총무 김화인 목사의 범죄예방 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순서로 최고령 목회자 김영창 목사(104세)의 만세삼창과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수상자로는 최순호 대한축구협회부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총재%20강영선%20이사장%20임원순%20목사01.jpg](http://mijutimes.com/files/attach/images/20973/508/022/100fd933187170868410ab09f1eab616.jpg)
▲임원순 이사장(우)이 강영선 총재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성순희 기자
신임총재 강영선 목사는“범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속과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기초질서 지키기 등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 봉사하는 습관이 범죄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며,“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나부터 범죄예방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어‘범죄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범죄로부터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회장%20한은수%20목사%20이사장%20임원순%20목사02.jpg](http://mijutimes.com/files/attach/images/20973/508/022/0a456ff216bc67d7137c1eb7fadf8a2d.jpg)
▲임원순 이사장(우)이 한은수 대표회장(좌)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성순희 기자
신임대표회장 한은수 목사는“신임 총재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선 진정한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범죄예방이 우선 되어져야 합니다. 치안의 사각지대는 범죄예방의 의식 변화로부터 시작되어 져야 합니다. 나부터 범죄예방하자는 범국민적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며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는 온 국민의 범죄예방 국민운동 붐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대총재 강지원 변호사는 방송 출연으로 인해 불참하여, 대신“강영선 목사님이 총재에 취임하는 것은 순풍에 돛을 단 배와도 같습니다. 요즘 한국사회를 보면‘나부터 범죄예방’하자는 범국민적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범죄예방은 정책으로만 예방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관심이 이어져야 한국사회가 점차 변화되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저도 강영선 총재님과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를 위해서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서명을 통해 전했다.
![총재%20강영선%20목사06.jpg](http://mijutimes.com/files/attach/images/20973/508/022/90f6709757e6d065f248afb6aaae6f22.jpg)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는“앞으로 범죄예방 활동의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할 것입니다. 첫 수상자인 최순호 부회장은 프로축구 승부조작사건 당시 50여 명의 선수들이 수사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거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을 때 수감된 선수들을 찾아가 면회를 하고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선수들과 함께 봉사명령을 수행하면서 앞으로는 죄를 짓지 말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자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첫 수상자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총재%20강영선%20목사,%20최순호%20집사.jpg](http://mijutimes.com/files/attach/images/20973/508/022/6ed070f18ab5b45c13b5dc31fb104778.jpg)
▲강영선 총재(좌)가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우)에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순희 기자
대표본부장 이주태 장로는“대한민국은 지금 급격하게 다변화되어가고 있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범죄양상 또한 날로 지능화, 첨단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한없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민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 출정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위원은 1부예배 인도에 김진옥 목사(KCPN 상임회장), 대표기도 조영호 목사(KCPN 부산광역시 대표회장), 성경봉독 장을룡 목사(KCPN 제주자치도 대표회장), 특별찬양 윤항기 목사(예음예술종합신학교 총장), 설교에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먼저 구할 것’(마 6:31~33)을 제목으로“한국사회에서 범죄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범죄가 끊임없다는 절망적 이야기가 많다”며“크리스천들이 일어나서 거룩한 성령운동으로 이 땅에 절망과 범죄가 떠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서정달(KCPN 경기도 대표회장), 한진희(KCPN 경상북도 대표회장), 오현석(KCPN 전라남도 대표회장), 지창용(KCPN 부회장)목사가 각각‘나라의 안정과 경제 성장’‘국민화합과 평화통일’‘범죄예방운동의 활성화’‘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박진섭 목사(KCPN 사무국장)가 광고를,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지저스타임즈 제공>
- |
- 범죄예방%20단체사진.jpg (File Size:190.0KB/Download:5)
- 총재%20강영선%20이사장%20임원순%20목사01.jpg (File Size:147.0KB/Download:35)
- 대표회장%20한은수%20목사%20이사장%20임원순%20목사02.jpg (File Size:146.8KB/Download:5)
- 총재%20강영선%20목사06.jpg (File Size:187.4KB/Download:7)
- 총재%20강영선%20목사,%20최순호%20집사.jpg (File Size:149.6KB/Downlo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