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밑바탕부터 확 바꿔야 산다

db | 한국 | 조회 수 949 | 2014.09.08. 03:21

대한민국밑바탕부터  바꿔야 산다

입법 사법 행정 언론과 시민사회 단체 어느   성한 데가 없어


국회의사당-전면.jpg


근대 민주국가는 대체로 입법부사법부행정부 삼권분립(三權分立) 근간으로 한다그에다 교통통신의 비약적 발달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여론을좌우 하는 언론이 4부로 평가 되는가하면비정부민간단체(NGO) 5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입법사법행정 3부에 못잖게 영향력이 팽대한 신문방송통신  포털과 SNS, 여론조사업체 광범한 언론분야와 노동.환경,사회,문화,종교  잡다한 신민단체(NGO)엄청난 힘을 갖게 됐지만이들의 힘과 영향력이 대한민국의 진운(進運) 개척하고 국가발전을 견인할 만큼 건강한가이에 대한 답은 유감스럽게도아니다이다.

 

소위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전신마비상태에 빠진 국회는 무능한 여당과 타협을 모르는 야당 친노와 종북성향 강경파의 횡포로 민주주의기본인 다수결원칙파괴 반정부반체제투쟁거점화 입법제로의회기능상실 국정을 정체와 파탄으로 내몰고 있어 마치 무능의 표본이자 비리의 본산처럼 비쳐지면서 국회무용론과 국회  정당해체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또한 헌법적 가치와 법치의 보루이자 사회정의의 파수꾼이어야  사법부는 우리법연구회와민변 사조직(私組織 노조와 민노(통진/정의)당의 영향으로 급속하게 좌편향 되고편파판결,막말판사토착세력유착 향판(鄕判)으로 인해 유전무죄무전유죄 유권무죄무권유죄 좌파관용우파엄단이라는 비난과 석궁테러  불신과 원망의 대상이 됐다.

 

사법측면에서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북한 노동당에 포섭 학습 세뇌지하당이나 불순조직에 가입특정이념에 사로잡혀 북의 지령 또는 사주를 받거나 선전선동에 놀아나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폭력으로 헌법적 가치와 질서를 파괴정권타도와 체제전복 투쟁에 나선 국가보안법위반  공안사건피의자가 재판정에서 인민공화국만세! 부르고 간첩이 국정원장을 고소하는 소송남발 같은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정부 역시 지난 4 발생한 세월호침몰사고를 통해서 드러난 바와 같이 1980년대 이후 소위 민주화’ 세력으로 정치사회적 주류가 교체  이래정문성과 경험부족 등으로 인해 국정의 파행을 거듭한 나머지 IMF 사태를 거치면서 후진적 관료주의 적폐(積弊) 심화 되어 정경유착과 지연학연 영향으로 ()피아()피아()피아()피아()피아  부정비리먹이사슬이 고착,성장 동력을 갉아먹고 국가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예컨대 세월호사고 하나만 놓고 보아도 구조  수습의 난맥상은 차치하고라도 충분히 잡을  있었던유병언을 놓쳤는가하면새로운 의혹만 양산   수사 결과발표부정부패비리와 결코 무관치 않을것으로 보이는 50 골프채관련 의혹을 명쾌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정당국의 부정비리척결의지를 의심케 하는 바로미터가  것임도 분명하다.

 

세월호사고는 본질적으로 대형해상교통사고이다그러나 사태진전을 보면 소위 야권 종북세력들은피해자와 유족의 슬픔과 분노를 악용당면해서는 2016 총선과 2017 대선을 겨냥하여 정권탈환정쟁의 이슈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연방제적화통일을 목표로 체제전복 이념투쟁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음이 명백해지고 있다이에 우리국민과 정부는  이상 세월호특별법 프레임에 갇혀 주저하고 방황할여유도 시간도 없음이다.

 

다른 한편소위 사회의 목탁이라는 언론은 DJ집권직후 언론문건파동을 비롯한 언론과의 전쟁(언론개혁?), 6.15직후 엽기적인 남북언론합의서노무현정권의 신문방송 통신 구조개편(?) 빙자하여 무모하게 진행된 언론 잡도리와 기자실  못질  언론 지배법적근거와 제도적 안전장치도 없이 난립한여론조사업체 의한 여론조사를 빙자한 여론조작 횡포와 폐단이 횡행하는 가운데 언론전반이무책임한 황색저널리즘과 좌경화심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시민사회단체의 기반이자 모태라  학원과 산업현장노동계  종교계가 1970년대 이래 북괴 남조선혁명역량강화 노선에 입각한 간첩남파와 지하당구축전위조직확대통일전선강화 노동당의 집중공세에 무방비로 노출적화현상(赤化現象) 사회구석구석 저변까지 만연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5부라고 일컫는 시민사회단체(NGO) 역시 급속하게 좌경화 하면서 DJ 정권하에서 경실련참여연대환경연합녹색연합진보연대민노총전교조  전국조직을 가진 시민단체들이 2000 16 총선을 계기로 낙천낙선(落薦落選) 뛰어들면서 어용 정치화를 거쳐서 급기야는적화투쟁 도구로 악용되는 최악의 길을 걷게  것이다.

 

이들은 일부종교계와 결탁 평택대추리폭동광우병촛불폭동한중  밀양 희망버스 세월호사고 관련 횃불시위에서 보듯 의식화(계급노선이념화(종북성향집단화(군중노선조직화(통일전선폭력화(혁명투쟁) 치달아 국가발전과 사회 안전의 축으로서 건설적 역할 대신에 대남혁명 전위로 전락 정치사회적 안정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도 국회는 야당의 막무가내 장외투쟁 국회보이콧으로 입법기능이 마비되어 국정이 올스톱할 지경에 이르렀는가하면사법부의 좌편향 판결로 국기(國基) 흔들리는 가운데 정관계의 부정부패비리가 만연하여 민생이 파탄지경으로 내몰리고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적화현상(赤化現象심화는 명의가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진단하고 공감할  있는 병폐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경에 처하게  것은 역대정권의 무능과 비리 부정부패 탓이기도 하지만월남적화를 전후한 한반도 위기 시에 집중된 김일성 대남침투  지하당구축통일전선공작의 폐해와 여독에기인한다고 보아야  것이다위기의 배경에는 북괴 노동당과  조종  사주를 받고 있는 남한 종북반역세력의 조직적인 반정부/반체제 투쟁이 있는 것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호는 시한부 말기 암환자에 비유  만큼 급박하고 총체적인 위기상황에서 내몰렸다고 보아야 한다이에 대한민국의 선택은 임시변통이나 표피적인 대응이 아니라 근원적 대처와 사활을  혁명적 대책이 필요할 뿐이다.

 

혁명에는 희생과 대가가 필요하다희생과 대가 때문에 망설이거나 머뭇거려서는  된다이제야 말로 대통령이 모질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절체절명의 국면을 맞았다고  것이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과 헌법적 가치와 법치에 기반 하는 원칙(原則) 정도(正道) 있다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원칙을 무시하고 정도에서벗어난 어떤 주장이나 요구사고나 관행도 용납하거나 허용해서는  된다. <GO. STOP. PASS BY>간단하고도 엄정(嚴正) 신호등 원리에 충실 하는 데에 해법이 있다.



칼럼리스트 백승목 대기자

<지저스타임즈 제공>





  • |
  1. 국회의사당-전면.jpg (File Size:33.6KB/Download: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2014 CTS 성가합창제(연세중앙교회)개최 file

      2014 CTS 성가합창제(연세중앙교회)개최 연합 합창제로 그리스도의 사랑 널리 전해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9월 27일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 예루살렘대성전에서 ‘2014 CTS 성가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창제에...

      2014 CTS 성가합창제(연세중앙교회)개최
    • 예장총회, 창립총회열고 총회장 홍재철 목... file

        예장총회, 창립총회열고 총회장 홍재철 목사 추대 예장총회와 개혁총회 양 교단의 통합제안에 총대들의 박수를 받다. 암으로 투병생활에 고통 중에 있는 박윤식 목사를 위해 통성기도를 ▲예장총회, 99회기 총회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하...

        예장총회, 창립총회열고 총회장 홍재철 목사 추대
      • 총신대신대원 여학생 입학금지 결정에 대... file

          총신대신대원 여학생 입학금지 결저에 대한 여동문회 입장 총신대신대원 여학생 입학 금지 결정에 대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총회 신학원을 졸업한 총신대신대원여동문회는 지난 9월 18일 가결된“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입학관련 헌의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총신대신대원 여학생 입학금지 결정에 대한 여동문회 입장
        • 대신측, 백석측과의 통합 가능성 불투명 file

            대신측, 백석측과의 통합 가능성 불투명 교단 명칭... 총대 비율 등 요구조건 많아 백석교단의 결정은? ▲ 기자회견하는 (좌) 목사부총회장 유충국 목사, (우)총회장 전광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는 제49회 정기총회가 지난 ...

            대신측, 백석측과의 통합 가능성 불투명
          •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예배 file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예배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한기스총)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성공을 위한 성공기원예배를 4,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7일(수) 오전 11시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예배
            • 역사/윤리/사회/보건/ 교과서에 대한 기독... file

                역사/윤리/사회/보건/ 교과서에 대한 기독교계의 수정요구 교과서정책기독교연합회 제2차 세미나 현재 우리사회의 교과서문제가 사회의 큰 쟁점이 되고 있다. 이른바 진보와 보수의 역사에 대한 이념대결을 넘어 윤리부분, 과학부분, 종교부분 등 여러 과목에 ...

                역사/윤리/사회/보건/ 교과서에 대한 기독교계의 수정요구
              • 매주 수요일 아침 이웃사랑 랑데뷰 file

                  매주 수요일 아침‘이웃사랑 랑데뷰’ 광림교회 사회사업위원회, 9월 3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쌀 기증 광림교회에서는 십 수 년 간 매주 수요일 아침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간의 용돈을 나눠드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아는 교인들은 그리 ...

                  매주 수요일 아침 이웃사랑 랑데뷰
                • 웨신총회 제99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 당선 file

                    웨신총회 제99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 당선 부총회장 조강수, 정일량 목사 추대, 총무 신언창 목사 유임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가 지난 9월 15일(월)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71 향기로운교회(정일량목사)에서 2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하여 제99회 정기총회...

                    웨신총회 제99회, 총회장 이영풍 목사 당선
                  • 동성애로 인해 매년 1천여 명의 청소년과 ... file

                      “동성애로 인해 매년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에이즈에 걸려” 박근혜 대통령님‧교육부 부총리님‧보건복지부 장관님께 드리는 건의서 1. 2013년 ‘에이즈확산 위험국가’로 지정된 한국의 현실 2013년에 우리나라의 에이즈 감염자는 누계 1만 명을 넘어 공...

                      동성애로 인해 매년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에이즈에 걸려
                    • ‘5.18역사에 대한 12년간의 연구결과’보고 file

                        ‘5.18역사에 대한 12년간의 연구결과’보고 대한민국 국민에‘5.18역사에 대한 12년간의 연구결과’를 보고합니다. 저는 5.18역사를 12년 동안 연구했습니다. 5.18역사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능가하는 역사왜곡 사례임을보고 드립니다. 아니 그보다 100배는 더 부...

                        ‘5.18역사에 대한 12년간의 연구결과’보고
                      • 대한민국, 밑바탕부터 확 바꿔야 산다 file

                          대한민국, 밑바탕부터 확 바꿔야 산다 입법 사법 행정 언론과 시민사회 단체 어느 한 곳 성한 데가 없어 근대 민주국가는 대체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삼권분립(三權分立)을 근간으로 한다. 그에다 교통통신의 비약적 발달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여론을좌우 ...

                          대한민국, 밑바탕부터 확 바꿔야 산다
                        • 이영훈 목사, 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 당선 file

                            이영훈 목사, 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 당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5-1차 임시총회를열고 제20대 대표회장을 선출했다. 200여 명의 총회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순채택, 전회...

                            이영훈 목사, 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 당선
                          • 경찰청, 부정부패 척결 특별 단속 등 강력... file

                              경찰청, 부정부패 척결 특별 단속 등 강력한 의지 표명 전국 청문감사관·수사과장 합동 연석회의 개최 국민안전 비리 및 민생 비리 등 집중 단속키로 경찰청은 부패비리 척결 위한 청장 주재 전국 청문·수사과장 회의 개최 9월 1일(월)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

                              경찰청, 부정부패 척결 특별 단속 등 강력한 의지 표명
                            • CTS기독교TV 미자립교회 대상 CTS교회학교... file

                                CTS기독교TV 미자립교회 대상 CTS교회학교 교재 지원 지리산선교동지회 소속 9개 미자립교회에 교재 무료 지원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는 지리산선교동지회(이하 ‘동지회’) 에서 진행한 어린이 캠프에 참여하여 △어린이 대상 영어...

                                CTS기독교TV 미자립교회 대상 CTS교회학교 교재 지원
                              • 이영훈 목사, 회복과 재도약을 목표로 최... file

                                  이영훈 목사, 회복과 재도약을 목표로 최선다짐 한기총 임원들, 조찬모임에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한국교회를 위해 순수한 의도에서 퇴진을 결단했다 강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증경 및 명예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등5...

                                  이영훈 목사, 회복과 재도약을 목표로 최선다짐
                                • 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 수산가공식품에 ... file

                                    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 수산가공식품에 큰 관심 표명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수산관계자들과의 환담 자리...

                                    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 수산가공식품에 큰 관심 표명
                                  • 채루빔 선교찬양단 창단 연주회 file

                                      채루빔 선교찬양단 창단 연주회 채루빔 선교찬양단 창단 연주회 열린다... 1․ 전원 성악 전공 단원의 영감어린 파워풀한 찬양 ․ 전문 솔리스트들의 영감 넘치는 앙상블 ․ '하나님의 은혜'의 신상우 작곡자와 협연 채루빔 합창단은 이번 9월 18일(목) 오후 7시3...

                                      채루빔 선교찬양단 창단 연주회
                                    • 『이단사이비집단의 무차별적 거액소송에 ... file

                                        『이단사이비집단의 무차별적 거액소송에 성명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의(총재 김삼환 목사)성명서 발표 ▲ 김삼환 목사(총재)와 이영훈 목사(부총재) 총재 김삼환 목사와 부총재 이영훈 목사가 "경찰과검찰 등 정부 관계 부처는 반사회적, 반사회적 이단...

                                        『이단사이비집단의 무차별적 거액소송에 성명서』
                                      • 김정은 추모화환 어르고 뺨 때리기 file

                                          김정은 추모화환 어르고 뺨 때리기 남남갈등 조장, 6.15복원 통일전선공작 치졸한 양면술책 하루걸러 한두 차례 씩 포사격과 로켓발사 놀이에 흠뻑 빠져 있던 6.25남침전범집단 천안함폭침테러범 김정은이 느닷없이 김대중재단에 김대중 5주기 추모화환을 받아...

                                          김정은 추모화환 어르고 뺨 때리기
                                        •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규명 촉구하는‘명량... file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규명 촉구하는‘명량소리’발대식 비자금 의혹 폭로한 윤재석 집사, 명성교회서 고소당해 명성교회 재정장로의 자살사건으로 촉발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모임 ‘명량소리(명성교회의 성결 회복...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규명 촉구하는‘명량소리’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