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는 남가주교협, 한인회장 등 모여 지원대책 논의
LA한인회관 분향소 오전 9시-오후 6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촛불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Photo: YONHAP/REUTERS]
진도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에서 실종된 390여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있는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 이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주에서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 목사)는 오늘(16일) 오후 5시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9가와 웨스턴)에서 한국의 조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회 및 분향소 설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박효우 목사, 박종대 목사, LA 한인회장 배무환, 타나 니에토 올림픽 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한편 미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미국과 제7함대, 그리고 한국에 주둔중인 USS 본홈 리차드를 포함, 제7함대가 구조작업에 동참하기 위해 대기중에 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LA한인회관 1층에 마련되어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문의: (323)732-0700 LA한인회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을 실은 여객선의 침몰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울부짖고 있다. [Photo: KIM HONG-JI,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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