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크리스천투데이
1~4회 졸업생 35명 전원을 세계 100대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가 화제다. 경기도 일산 마두동 소재 한국기독국제학교(교장 조슈아 리 목사·KICS)는 학생들을 세계 상위 0.1%의 리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기존의 학교들과 크게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1998년 방과후학교로 시작해 2003년부터 대안학교로 운영되는 이 학교의 정원은 120명.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 반 정원이 12명 남짓이며, 북미권 유명대 출신 원어민 교사 8명을 비롯해 교직원 20여명이 100% 영어로만 가르친다.
“저희 학교는 기독교적 교육 철학 위에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All nations(열방, 모든 민족)을 섬길 수 있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육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입니다.”
한국기독국제학교(KICS) 교장 조슈아 리 목사는 학생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며, 학생 모두에게 상위 0.1%를 향한 엘리트 의식과 자부심을 심어준 결과, 졸업생 전원이 세계 명문대 진학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고 이것이 신앙의 힘이라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