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발렌타인 데이를 교회에서
▲사랑의 요리대회에서 젊은 청년들이 만든 요리를 한상 가득 차려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님의영광교회 야베스 청년공동체(담당 김인찬 목사)는 지난 16일 오후3시 발렌타인 데이를 전후해 비전센터 앞에서 '발렌타인 데이와 함께 하는 사랑의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신현준 교구장은 "30대 이상의 싱글 남녀는 누구나 함께 참여해 요리 경연을 펼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올해는 약160여명이 참가하여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 데이의 온갖 미디어와 상술로 인해 세상의 허무한것들을 좇아가는 청년들에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청년들과 함께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며 예수님의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배기원 집사는 "야베스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식탁 위의 교제를 다함께 즐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젊은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요리를 함께 함으로 서로간의 사랑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요리대회에 참석한 젊은 청년들이 요리된 음식을 시식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있다.
신희성 객원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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