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

db | 교회 | 조회 수 1643 | 2014.07.28. 17:08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

"아버지가 살아야, 목회가 산다"



목회자아버지학교_관계자들.jpg

▲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을 위해 준비하는 관계자들.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가 8월18일(월) 오후 2시30분 시작으로 다음날인 8월19일(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8월24일(주일) 4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LA 소망장로교회(성준기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JJ 그랜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형식으로 열린 "목회자 아버지 학교 LA 10기" 개설 인터뷰에서 주최측은 "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통해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찾길 바란다"며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목회자 아버지 학교는 "목회자도 한 가정의 아버지이고,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영적인 운동을 펼쳐 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10기 학교의 강의 내용은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상,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 4단계로 진행되며,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표어로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 교육이 아니라, 한 아버지로서 한 목회자로서의 삶을 서로 나누는 체험담 위주의 실천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씨에틀 형제교회의 권 준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아버지 학교를 참석하면서 '아버지 학교란 프로그램을 어떻게 교회에서 사역화 시킬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참석했다가, 정작 사역위주로만 살아왔던 본인을 발견하고, 자신이 목사이기 전에 아버지로서의 역활과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하고 있는지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됐다며, 이 부분이 교회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고 밝혔다. 


2003년 목회자 아버지 학교 1기 졸업생인 석청민 목사는 "아버지 학교란 의무교육과 같다"고 밝히면서, "좋은 아버지가 되게 위해서는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하며,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남성이 되어야 됨"을 강조했다. 


또한 필라델피아에서 온 원형식 목사는 "힘든 이민목회 현장에서 아버지 학교를 통해 목회자의 새로운 방향을 찾았다"며, 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수료 후에 변화된 것은 이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목회를 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를 돌보게 되었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가정을 돌보게 되었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명은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아버지를 세움으로서 믿음 안에서 가정이 행복해지고, 그로 인해 목회도 건강해 질 수 있다면서, 아버지로서 회복되고 목회자로서 회복되는 길이 하나님 아버지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로인해 삶의 실천운동이 되고 연합운동이 됨을 강조했다. 


이번 10기 목회자 아버지 학교의 강사로는 씨에틀 형제교회에 시무하는 권준 목사, LA 충현선교교회 담임인 민종기 목사, 콜로라도에서 오시는 정대서 목사가 내정된 상태이다.  



다니엘 방 기자

Copyright@미주타임즈



권준목사.jpg

▲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주 강사로 내정된 권 준 목사.


석종민목사.jpg

▲ 제1기 목회자 아버지 학교 졸업생인 석청민 목사가 그의 경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주창국목사.jpg

▲ 아버지 학교 본부장인 주창극 장로가 아버지 학교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회의모습+.jpg

▲ 제10기 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모습.



  • |
  • |
  1. 목회자아버지학교_관계자들.jpg (File Size:46.4KB/Download:4)
  2. 권준목사.jpg (File Size:30.5KB/Download:5)
  3. 석종민목사.jpg (File Size:35.9KB/Download:4)
  4. 주창국목사.jpg (File Size:36.2KB/Download:5)
  5. 회의모습+.jpg (File Size:41.8KB/Download: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설립예배 file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설립예배 강도사 고시 및 목사안수 절차의 번거로움 해소될듯 ▲예장백석총회 캘리포니아노회 설립예배를 갖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교단)는 캘리포니아노회 설...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설립예배
    • 예장미주합동 미주서부노회 신년하례회 및... file

        예장미주서부노회 신년하례회 및 노회 40주년 기념 예배 20년이상 근속회원들에게 근속패 증정 ▲예장미주서부노회 신년하례회 및 노회설립 4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CA]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총회장 최순길 목사) 미...

        예장미주합동 미주서부노회 신년하례회 및 노회 40주년 기념 예배
      • 박수영 목사, 한국여목성장학술원장 취임예배 file

          박수영 목사, 한국여목성장학술원장 취임예배 하나님은 언제나 준비된 그릇을 쓰신다 한국여목성장학술원 개강 및 박수영 목사 원장 취임식 감사예배가 9월 11일(목)오후 1시 한국100주년기념관(4층 제1연수실)에서 이정웅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지현 목...

          박수영 목사, 한국여목성장학술원장 취임예배
        • 한교연, 12월 2일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 file

            한교연, 12월 2일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 선출결의 한교연 제3-8차 임원회 정관개정안 발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제3-8차 임원회가 지난 9월 12일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열려 매년 1월말에 소집하는 정기총회를 12월중에 개최하기로 하...

            한교연, 12월 2일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 선출결의
          • 인도네시언장로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file

              인도네시언장로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너희들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베전 2:5) ▲ 담임인 존 맘부 목사와 설교를 맡은 던칸 맥콜 목사 및 성도들과의 기념촬영. LA 미국장로교(PCUSA) 로스렌초스노회 소속인 인도네시언장로교회(담임목사...

              인도네시언장로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 구원차 교리 vs. 지옥파의 교리 비교

                구원파 교리 vs 지옥파의 교리 비교 뉴스엔조이가 월경엔조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옥파에 대한 지지입장 밝혀야 구원파의 교리가 최삼경의 교리보다 더 복음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원파의 신론이나 삼위일체론 신론은 적어도 이교적이기까지 한 최삼경의...

                구원차 교리 vs. 지옥파의 교리 비교
              • [선언문] 세월호 참사에 대한 KAPC 입장 file

                  [선언문] 세월호 참사에 대한 KAPC 입장
                • 일본, 헌법 제9조 변경 시도 - 일본복음주...

                    일본복음주의협회(JEA)가 7월 21일 있을 일본 참의원 선거와 관련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회장 김명혁 목사) 편에 19일 오전, 긴급 기도 요청 편지를 보내 왔다. JEA 사무총장 게니치 시나가와가 보낸 편지에는 “평화와 종교적 자유의 위기”라는 제목으...

                  • 신천지 이만희 집회 참여를 금지합니다

                      이단 신천지 집회에 가지 맙시다! 이단 신천지 이만희가 오는 13일 주일 오후 2:30분에 집회를 한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장소는 PARK CHURCH로 주소는 3655 N. NORWALK BLVD. LONG BEACH, CA 90808 신천지 강사인 문희동 씨가 담임인 가주시온교회가 위의 미국...

                    • 남가주 교회들과 성도들의 명예가 실추되...

                        한국 정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 중 '국민'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인가를 하게 될 때 '국민의 이름으로', '국민이 원해서' 그리고 뭔가 발끈할 때 하는 표현으로 '국민들이 두렵지 않느냐', '국민들을 저버렸다' 등등... 그런데 그들이 그런 표현할 때 드...

                      • '다툼의 쌀'로 변한 '사랑의 쌀'

                          한인 교계가 어수선하다. 교계 단체들이 5년간 주도해왔던 '사랑의 쌀' 논란 때문이다. 올해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주관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가 참여 단체들과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산공고를 한 것이 문제였다. 함께 공동주최한 오렌지...

                        • 북한동포와 통일한국을 살리는 통곡의 기도 file

                            북한동포와 통일한국을 살리는 통곡의 기도 2014 통곡기도대회가 8월 1일 대구, 12일 부산, 22일 서울에서 통회 자복하며 영성회복기도운동이 지금 우리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통곡하며 기도해야 할때이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망쳐놓은 한국교...

                            북한동포와 통일한국을 살리는 통곡의 기도
                          • 명성교회 수석장로 의문의 자살 왜? file

                              명성교회 수석장로 의문의 자살 왜? 10년간 재정맡아, 김삼환 목사 면담 직전 투신자살 명성교회 박모 수석장로 의문의 투신자살에 대한 진상규명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점증되고 있다. 지난해 WCC부산총회를 주도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 재...

                              명성교회 수석장로 의문의 자살 왜?
                            •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 file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 "아버지가 살아야, 목회가 산다" ▲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을 위해 준비하는 관계자들.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가 8월18일(월) 오후 2시30분 시작으로 다음날인 8월19일(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8...

                                제10기 LA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
                              • 4대 종단 지도자들은 자중하라 file

                                  4대 종단 지도자들은 자중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선처를 부탁한 것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며,신중하지 못한 부적절한 ...

                                  4대 종단 지도자들은 자중하라
                                • 장한국 목사, 필리핀 선교에 성령님 강하... file

                                    장한국 목사, 필리핀 선교에 성령님 강하게 역사하셔 필리핀 T.U. 종들에게 빛을 비추게 한 주님과 함께한 여정을 마치고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 ▲퀘존시 목회자들과 주사랑교회 선교단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본지 부총재)는 주일 오후 예배를 마...

                                    장한국 목사, 필리핀 선교에 성령님 강하게 역사하셔
                                  • 교회와 사회, 현안부터 논란까지 공론화과... file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교회와 사회, 현안부터 논란까지 공론화과정 통해 방향타 역할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이 출범1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포럼을 열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포럼은 2003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교회와 사회, 현안부터 논란까지 공론화과정 통해 방향타 역할
                                    • 주요이단 동향 및 대처 세미나 file

                                        이단들의 성경해석 우리들과 무엇이 다른 가? 갈수록 이단사이비의 세력이 우리 교회와 사회를 또한 우리 자녀들을 위협하는 이 세대에 사이비 이단대책협의 전문위원이신 이인규(대림감리교회) 대표를 주 강사로 모시고 신천지, 구원파, 신사도 등의 이단에 ...

                                        주요이단 동향 및 대처 세미나
                                      • 11/11/14 엔젤 스타디움 다민족 연합기도회 file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영적 부흥과 대각성을 위한 엔젤 스타디움 6만 다민족 연합기도회 ▲ 11/11/14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릴 다민족 연합기도회를 위한 한인교계 관계자들이 동참을 다짐하고 있다. 2014년 11월 11일 애너하임의 엔젤스 구장에서 열리는 다민족...

                                          11/11/14 엔젤 스타디움 다민족 연합기도회
                                        • 미국 대형교회의 주축은 45세 미만의 젊은 층 file

                                            미 대형교회 주축은 45세 미만의 젊은 세대 리더십네트웍, "온전한 제자 만들기가 관건" 설문 결과 밝혀 ▲ 리더십네트웍(leadnet.org)가 최근 조사한 미국 대형교회 나이별 참석자 분포도 "베이이부머 세대(1946-1964)가 사라지면, 대형교회 역시 쇠퇴한다"는 ...

                                            미국 대형교회의 주축은 45세 미만의 젊은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