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은혜한인교회 효도잔치 500여 명 초청
▲은혜한인교회에서 실시된 효도대잔치에서 강응우 목사가 트럼펫을 연주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경로국이 2014년 효도잔치에 500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8일(목) 오전 11시부터 전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민범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한기홍 목사가 마태복음 3장16절-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효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해마다 5월이 되면 부모님을 위한 감사 잔치를 베풀고 있다. 이 아름다운 잔치는 부모님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기 위한 사역의 하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동하심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효자로서의 본을 손수 보여주시되,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아버지를 철저히 섬기고 그 말씀대로 사는 효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1부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3부에서는 서양훈 장로와 이미경 집사의 사회로 찬양과 고전 무용, 그리고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돌아갈 때 생활용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선물받기도 했다. 또 추첨을 통해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받은 행운은 한 원로 목사에게 돌아갔다.
피터 송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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