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M 제30회 연합집회 강사는 다니엘 뉴맨 목사
▲HYM 제30회 연합집회 강사 다니엘 뉴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찬양과 말씀으로 젊은이들을 복음으로 인도하기 위해 집회를 펼치고 있는 HYM이 주최하는 제30회 연합집회가 지난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로렌하이츠 지역의 선한목자장로교회(담임목사 고태형)에서 열렸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마 3:2-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찬양 집회의 강사는 다니엘 뉴맨 목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 한인목회박박사 프로그램 디렉터).
대표인 더글러스 김 집사는 환영사에서 “1999년 9월 이후 매년 봄가을로 청연연합집회를 가져온 지 어느덧 15년이 지나 이번에 30회 째를 맞게 되었다”며, “이번 주제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말씀대로 우리의 삶터인 가정과 학교와 일터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쓰임받는 우리가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자”고 요청했다.
강사인 다니엘 뉴맨 목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려면 주님이 어떤 분인 줄 알아야 한다”며,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나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주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지적했다.
뉴맨 목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려면 먼저 예배자가 돼야 한다. 예배는 우리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시작한다. 예배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그분이다.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고 돌이켜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압도당해, 죽음을 경험하고 부활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은 우리에게 소명을 주시고, 파송하시며, 죄와 병과 다른 모든 것에 묶인 자를 해방시키는 사역자가 되게 하신다”며, “선교는 예배자를 만드는 것이다.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먼저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HYM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은혜한인교회에서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HYM의 올 가을 연합집회는 11월 1일과 2일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714) 393-5135
▲HYM 제30회 연합집회가 선한목자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둘째날 남상덕 목사(선한목자장로교회 청년부 담당)가 개회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HYM 워십 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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