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성황리에 마쳐
▲국가를 위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채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제63회 국가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5월1일(목)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강순영 목사(JAMA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정종윤 목사(한인목사회 회장)가 오픈 기도를, 김춘근 장로(JAMA 대표)가 설교 했다.
글로벌메시아찬양선교단(지휘자 노형건 선교사)의 특별 찬양에 이어 등단한 김 장로는 로마서 15장6절과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지금은 비상하게 기도 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김 장로는 "우리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자. 그리고 오늘 밤 우리 모두는 마음이 깨끗하고 청결한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 하자"며, "오늘 밤 하늘 보좌가 열리는 기도의 뜨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김 장로는 "국가를 위하여 금식하면서 울면서 기도하자.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는 기도의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나는 미국을 사랑하고 있으며 미국은 우리나라다. 미국을 다시 회복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미국을 다시 살리는 역사를 이룩하자"고 전했다.
기도 제목으로 △자신과 미국의 죄에 대한 회개 △교회와 목회자 △동성결혼 철폐와 성경적 가정의 회복 △공립학교와 각급 교사들의 영적 회복 △영화, TV, 방송, 인터넷 언론계의 복음화 △대통령과 장관들 △입법부, 사법부, 군지도자들 △CA 주, LA시, 소방관, 경찰 △한인교회2세, 175개국에 있는 한인디아스포라 등의 제목을 놓고 합심기도 했다.
▲JAMA 대표 김춘근 장로가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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