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azon Latino Mision 주관, 선교사 50여 명 참가
▲선교사 컨퍼런스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코라존 라티노 미션(Corazon Latino Mision )주관으로 선교사 컨퍼런스가 ‘Mision, Vision, Action’이란 주제로 Rosarito 지역에 있는 Academia Cachanilla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주)부터 29일(화)까지 Corazon Latino Mision(회장: 차병학)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 세미나가 진행됐다. 멕시코 목회자 부부 17쌍 34명과 LA지역의 한인 목회자, 현지 선교사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 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는 차병학, 이준만, 이준우, 곽덕근, 이충애 목사 등이 강의를 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형편이 여의치 못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2쌍을 선별해 웨딩드레스를 비롯하여 예물 반지까지 준비해 성대한 혼인 예식을 해주었다. 특별히 석태운 목사가 기증한 피아노는 Ensenada지역에서 3곳의 개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Reynerio목사가 가져가는 행운을 누렸다.
1회부터 Tecate, Tijuana, Ensenada, Rosarito 등지를 순회하면서 진행되었는데 오는 2015년에는 San Felipe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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