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USA아멘넷
에벤에셀선교교회(EMC, 최창섭/이재홍 목사)는 12월 24일(토) 오후 8시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성탄축하 연합예배를 드렸다.
다민족 사역을 펼치는 에벤에셀선교교회의 한어, 영어, 중국어, 히스패닉등 4개 회중들이 함께 모여 함께 예수 오심을 축하하는 예배였다. 각 언어권 회중은 같은 건물에서 다른 시간대에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EMC라는 한 지붕아래에 있다.
첫째, 예수님은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이 땅에 오셨다. 기쁨의 좋은 소식은 예수님이 나신 것이다. 구주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오신 좋은 소식의 주체이시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것을 얻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그것에서 기쁨을 구한다. 하지만 세상의 기쁨은 잠시이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하고 최고의 가치가 있다.
둘째, 겸손과 섬김의 주님으로 이 땅에 오셨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아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희생제물이 되셨다. 섬기기 위해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다. 예수님 오심의 본질은 겸손과 섬김이다. 우리는 믿는다고 하지만 겸손을 찾기 힘든 경우도 있다. 여러가지 교만에서 겸손을 회복해야 한다. 겸손은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나는 것이다. 높임을 받기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가진 것으로 베푼다.
셋째, 화평의 주님으로 이 땅에 오셨다. 화평은 바른 관계를 의미한다. 죄로 인해 관계가 깨졌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면 관계가 회복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