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개 이상의 일자리 채우기 위한 캠페인 펼쳐진다
▲노스다코타 주는 이번 5월부터 대대적인 구인 캠페인을 펼친다. [Photo: coborns.com]
“직업을 찾고 계십니까? 노스다코타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노스다코타 주정부에서 발족한 경제개발재단은 이번 5월부터 트럭 드라이버와 석유산업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서 리셉션니스트와 푸드 서버까지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채우려는 목표로 구인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거대한 오일 붐으로 인해서 지난 몇 년 동안 일자리를 찾으려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노스다코타주로 모여들어, 일부 도시에서는 인구가 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도 성장은 계속되고 있고, 기업들은 아직도 일할 사람들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
하여 노스다코타 주는 거대 석유회사 헤스 공사와 함께,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80만 달러 상당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경제개발재단측은 이번 캠페인은 “만성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또 공학, 의료, 에너지, 무역, 운송, 정보 기술을 포함하여, 노스다코타 안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산업에서 일할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개발재단은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웹사이트, 마케팅 활동, 그리고 모집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노스다코타에서 행복한 삶을 발견하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캠페인은 “노스다코타는 직업을 얻기에 좋은 곳일 뿐만 아니라, 살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잠재적인 근로자들을 발굴, 유치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Copyrightⓒ미주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