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터
영 김 후보 간증시간 가져
▲OC 교회협의회가 지난 8일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OC 지역 단체장을 초청 조찬기도회를 갖고 OC교협 회장 민경엽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OC 교회협의회(회장 민경엽 목사)는 지난 8일(토) 오전 7시30분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OC 지역 단체장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박용덕 목사(OC 교협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하윤 자매의 미국국가와 애국가의 선창을 시작으로 김영수 장로(OC 교협 후원이사장)의 대표기도, 나침반교회 남성중찬단의 <축복하노라>라는 특송이 이어졌다.
민경엽 목사는 '작지만 가장 지혜로운 것들(잠 30:24-28)'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비록 힘이 없고 약한 약한 존재라 할 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있다면 능히 세상과 맞서 견디며, 승리하는 삶을 산다"며, "OC 지역의 여러 단체들도 비록 어려운 시절이지만 서로가 힘을 합하여 지혜를 함께 모은다면 OC 지역의 커뮤니티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별순서로 '한마음기도' 시간을 갖고 ▲미국의 신앙과 경제회복 ▲ 교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 OC 지역 각 단체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각각 OC 교협 부회장단 이호우 목사, 김기동 목사, 민승기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증경회장 정영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현재 65지구 가주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영 김 후보가 나와 '감사하는 마음'이란 제목으로 특별간증 시간을 가졋다.
영 김 후보는 "전도사셨던 친정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 부터 신앙의 가정에서 자라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신앙의 확신을 갖지 못한채 살아오다 철저한 신앙의 소유자였던 남편을 만나게 되고, 둘째 딸이 어려서 뇌종양 판정을 받고 고생하는 가운데, 부족한 나의 신앙에 하나님께서 불을 지펴 주셨다"며,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함 뿐이다"라고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65지구 가주하원의원 영 김 후보가 간증시간을 갖고 진솔한 삶의 여정을 들려주고 있다.
▲영 김 후보와 OC지역 단체장들이 조찬기도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터 송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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