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실직이나 사별 등 인생의 과도기에 대한 대처방안”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하는 영어권 종교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1월14일(화) 오전 10시 15분부터 12시까지 LA카운티오피스10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0시 25분에서 11시 50분까지는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메리 연(Mary Yun) 소셜워커가 "인생의 과도기(Life Transitions) - 가정 문제와 발달 단계의 이슈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11시50분부터 12시까지는 약 10분간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를 들어가거나 졸업을 하거나, 결혼 혹은 이혼, 사별, 실직, 입원, 은퇴나 자녀들이 집을 떠났을 때 등 인생의 과도기를 맞았을 때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 과도기에 맞는 변화의 순간을 어떻게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등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와 경험들이 제공되었다.
한편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하는 ‘종교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는 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예방관리 차원에서 개인의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정신건강의 위험요소 및 스트레스를 줄이며, 앞으로의 변화와 도전의 삶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문의: (213) 738-3446(안정영 M.S.W. LA카운티정신건강국)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하는 영어권 종교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14일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사무실에서 열렸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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