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가주 태평양노회 린다 총무가 한인연합장로교회(박일영 목사)의 노회 진입을 환영하며 Flame of Light의 불을 점화하고 있다.
미국장로교 태평양노회는 2017년 5월 19일 일글우드에 위치한 잉글우드 제일장로교회(First Inglewood Presbyterian Church)에서 거행된 정기노회에서 2014년 6월 교단총회에서 해산된 전 한미노회 소속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를 합법적 절차에 따라 새 전입회원교회로 받아들이며 환영했다.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는 나성에서 두번째로 1906년 5월 10일 설립되어 110년 역사를 가진 남가주의 최초장로교회이다. 전 한미노회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미국장로교 총회의 한미노회 해산결정에 따라 지역노회인 태평양노회로 전속되는 절차를 밟던 중 한미노회의 지역노회 전입 마지막 회원으로서 태평양노회에 전입가입하게 되었다.
노회의 전체교회의 상징인 Flame of Light(빛의 불길)에 하나의 상징인 개교회의 촛불을 붙임으로써 빛의 불길의 공동체가 되었다. 환영과 축복의 기도를 전노회원이 함께 드림으로써 노회내 10여한인교회들은 기존 주류교회들과 공동선교를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