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조세형평국(BOE)은 내달 4월 1일부터 남가주 13개 도시에 판매세를 인상한다.
주민 발의안 찬반 투표로 승인된 판매세 인상분이 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판매세가 인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LA 카운티: 산타모니카, 다우니, 린우드
- 오렌지카운티: 라팔마, 파운틴밸리, 웨스트민스터
- 리버사이드 카운티: 리버사이드, 테메큘라, 헤멧, 인디오, 라퀸타
- 벤추라 카운티: 벤추라, 산타폴라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판매세 인상분은 현행 9.25%에서 0.5% 오른 9.75%, 또는 8.75% 에서 0.5% 오른 9.25%, 또는 7.75%에서 거의 1%가 오른 8.75%로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