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짝을 만나고 싶다! 결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크리스천 청년을 위한 <Single 생글 세미나> 5개 교회 연합으로 열려

나도 짝을 만나고 싶다! 크리스천 청년을 위한< Single 생글 세미나>가 5개 교회 연합으로 열렸다.‘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남들 다하길래 나도 그냥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는데, 결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대체 우리 엄마 아빠는 어떻게 만나신 거지?’

연애와 결혼은 진로와 함께 크리스천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아니, 사실 진로 결정보다도훨씬 중요하다. 어떤 짝을 만나느냐가 인생에 끼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오늘도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짝을 알아볼 수 있는 지혜와 눈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남녀간의 만남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 법. 각자의 마음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서로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어렵게 만난 짝과 함께 귀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연애와 결혼을 아름답게 피워낼 수 있도록 돕는 <Single 생글 세미나>를 11월 23일(토)부터 12월 13일(토)까지 4주에 걸쳐 광림사회봉사관 5층 2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Single 생글 세미나>는 한국목회상담연구소 전문상담사이자 KOSTA 강사인 이정현 러브&대화 코칭편지 대표가 진행하는 크리스천 연애결혼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미 수 백여 교회에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크리스천 연애코칭> 저자이기도 한 이 대표의 지도로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광림 Single 생글 세미나에서는, 기도 제목 나눔, 가상 커플 사진 촬영, 남녀 호불호 포인트 발표, 효과적인 고백법과 거절법, 남녀별 소통을 위한 원칙, 바람직한 가정의 비전 수립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남녀와 가정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덕분에 참석한 청년들은 소통과 공감에 대해 한층 더 잘 이해하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 교회 연합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던 이번 <Single 생글 세미나>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인 짝을 만나고 사랑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해본다.